그남자의 자취방 의외로 스토리 탄탄

오늘도 돌아온 웹툰 추천기 입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웹툰은 바로 그남자의 자취방이라는 웹툰입니다. 조금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예전에는 홍보를 많이 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팬덤이 생겨서 다른 웹툰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탑툰에서 연재중인 웹툰인데, 처음에 봤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9화를 달려가고 있더군요. 차근차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남자의 자취방 

처음에 저도 광고를 클릭해서 봤었는데, 1화를 보고 반해서 정주행을 바로 했습니다. 스토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대학교 1학년의 로망이 담겨있습니다. 첫 자취방을 얻게 되고, 대학생활의 시작이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로망을 담고 대학교를 가면 실망하시는 분들도 꽤 계실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이런 로망이 실현 안되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주인공은 강림으로 아직까지 여자친구를 사귄 경험이 없어보입니다. 그런 강림이 대학생이 되면서 겪는 여러가지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대학생이기에 여러 여자 동기들도 있고, 그 중에서 친한 누나가 생기기도 합니다. 대학생이라면 느낄 수 있는 엠티라던지, 아니면 여러 술자리가 나오기 때문에 옛날 생각이 조금 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저는 강림같이 살진 않았습니다.. 

위에는 그림은 초반부에 그림체이며 하반부는 제일 최신화인 119화의 그림인데 그림체가 많이 바뀐것을 딱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건데 작가분들은 그림을 그리면 그릴수록 그림체가 좋아지는게 되게 열심히 하신다는 것이 몸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현재 120화를 바라보고 있는 그남자의 자취방은 의외로 스토리가 탄탄하기 때문에 보는데 크게 지루함은 없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어른들만 볼 수 있는 웹툰이기때문에 아직 어른이 아니신 분들은 절대로 보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최신화에서는 몇십화 동안 안나오던 조신애라는 캐릭터가 나와서 다음주가 엄청 기대되는 이번주 그남자의 자취방이었습니다. 대학생활이라는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는 소재이지만, 어른들만 볼 수 있는 느낌으로 바꾸다보니 확실히 새롭고 의외로 재밌는 점도 많았습니다. 강림이라는 캐릭터가 순수하고 힘쎈 캐릭터라서 더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점점 어른이 되어 가는 강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웹툰 그남자의 자취방에 대해서 간략하게 추천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끔 어른들의 웹툰을 보고 싶을때가 오면 한번쯤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