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후기 한국형 액션의 진화

영화 훈수 |2018. 7. 2. 01:55

영화 마녀 후기 한국형 액션의 진화


오늘은 영화 훈수로 들어온 훈수입니다. 제가 오늘 본 영화는 바로 "마녀" 입니다. CGV에서 관람했는데, 일요일에는 BC카드 1+1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12시 에 영화를 봤습니다. 이 혜택 때문에 일요일에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 보통 3시에서 4시 사이에 마감을 하기 때문에 그 쯤 보시면 꼭 1+1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영화 마녀 후기


저는 영화를 굉장히 즐겨보는 편인데, 포스터랑 예고편을 봤을 때 별로 땡기지 않은 영화였지만 관람객들의 평점과 박훈정 감독이라는 것을 알고 보고 싶어져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아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지 않지만 '김다미' 라는 배우의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터만 보면 95년생 24살이라고 믿기지 않지만 계속 보다보면 이해가 됩니다. 



 영화의 줄거리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 영화에서 조금 참고를 했습니다. 시설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에서 그 날 밤 홀로 탈출한 뒤에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자윤(김다미)에게 의문의 인물들이 등장하고, 김다미가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등장으로 혼란의 휩싸이며, 그날이후 모든것이 변하게 됩니다. 


영화 마녀 후기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사진 속의 주인공인 '김다미' 입니다. 바로 영화의 제목처럼 마녀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번 영화가 호평을 받는 이유는 바로 이 김다미라는 소녀의 등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다미가 캐리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이 소녀의 흡입력이 영화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영화 마녀 후기

<귀공자 역할의 최우식> 


귀공자라는 이름인줄 몰랐던 배우 최우식 입니다. 저는 처음보는 배우인데, 처음 기차안에서의 등장이 굉장히 임펙트 있습니다. 저는 처음보는 배우인데 알고보니 부산행에서 야구배트를 들고 있던 그 소년이더라구요. 영어도 굉장히 섹시하게 하는데, 멋있다 라고 느껴졌습니다. 


영화 마녀 후기


박휘순이야 말로 이 영화에서 가장 네임드가 있는 인물이지만 항상 해왔던 대로 연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저로서는 조금은 실망스럽다 라고 평 할 수 있겠습니다. 매번 같은 느낌의 연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가끔은 정말로 착하고 선하고 좋은 사람으로 나왔으면 하는 느낌이 듭니다. 



 영화 마녀 후기

영화의 전반적인 느낌은 여기까지 이야기 하도록 하고, 영화를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영화는 엄청나게 음산하고 무섭다 라는 느낌도 많이 들지만 가끔씩 재미있는 웃음 포인트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마녀라는 제목 답게 액션이 굉장히 신선하고, 우아.. 라고 감탄할만한 장면들이 꾀 있었습니다. 이번에 PART1 인 만큼 PART2 가 엄청나게 기대되는 작품이었고, 마지막 장면이 사람들이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저 또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굉장히 궁금해하며 속편이 나와도 꼭 보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엔딩크레딧은 없기 때문에 그냥 나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영화 마녀 후기


끝으로 마지막까지 보기 좋았던 두 소녀의 사진을 남기며 이번 영화 마녀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줄평을 남기자면 한국형 액션의 새로운 서막을 쓴 듯 했으며, 김다미 라는 배우의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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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 폴른킹덤 쿠키영상 있어요

영화 훈수 |2018. 6. 7. 00:40

쥬라기월드 폴른킹덤 쿠키영상 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영화 훈수 시간입니다. 오늘은 개봉하자 보고온 쥬라기월드 폴른킹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목부터 이야기 하자면 쥬라기월드 폴른킹덤 쿠키영상은 후반부에 나옵니다. 그러니 꼭 기다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쥬라기월드 폴른킹덤



저는 쥬라기월드 1편을 보지 못해서 조금 걱정하긴했지만 의외로 이어지는 내용을 그렇게 이해하지 어렵지 않아서 1편을 보지못해서 고민인 분들이라면 고민하지마시고 보셔도 좋다라고 제가 이야기 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남으신 분들이라면 1편을 보시면 조금 더 이해가 잘 되시겠죠? 


쥬라기월드 폴른킹덤


예고편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이번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공룡을 바로 블루 입니다. 인도미누스 랩터입니다. 예고편에서 의사소통을 하는 듯하다가 물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영화를 보시면 왜 그렇게 되는지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최대한 스포 없는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몇몇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어벤져스가 나온지 1달 조금 넘자마자 다시 스크린에서 얼굴을 들어낸 크리스 프랫 바로 우리의 퀼입니다. 


쥬라기월드 폴른킹덤



영화는 초반부에 공룡들을 구하러 테마파크로 갔다가 진화된 공룡들을 이용하려는 세력의 거대 음모에 빠져서 고군분투하는 오웬(크리스 프랫)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이야기 입니다. 중간중간 1편을 안봤다면 이해가 안될만한 내용들도 조금 나와서 저는 오늘 1편을 정주행할 생각입니다. 아마 tv영화채널에서도 잘 찾아보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쥬라기월드 폴른킹덤


영화는 굉장히 스펙타클한 점들이 많고, 25년전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쥬라기공원의 리메이크 작품이지만 그에 걸맞게 굉장히 블록버스터틱한 점이 많습니다. 이런 영상미를 뿜뿜하는 줄 알았다면 IMAX로 관람할껄 그랬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놀라는 장면이 많아서 상영관에서 애기들이 많이 울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습니다. 놀라는 장면이, 그리고 3편이 마지막인거 답게 3편의 내용을 암시하면서 끝을 마무리 짓습니다. 저는 기대를 많이 하긴 했지만 그런거 치곤 굉장히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적인 요소도 있고, 그렇게 잔인하지 않아서 가족들이 봐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되서 강추드리고 싶구요. 참고로 오늘은 개봉첫날이라 영화가 끝나고 우르르 나가던데 짧지만 다음 영화를 암시하는 쿠키영상이 있으니 반드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훈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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