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에 해당하는 글 1

영화 형 -피가 안섞여도 가족처럼 지낸다-

영화 훈수 |2016. 11. 24. 23:58

영화 훈수 하러온 '훈수'입니다. 


제가 이번에 훈수 할 영화는 '형'입니다.



우선 시작은 제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갑자기 영화가 보고 싶어 근질근질 한 마음에 


항상 같이 보는 영화 맴버 2명을 불러서 


3명이서 '프라임'시간대의


 영화 '형'을 보고왔습니다.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시더군요 ㅎㅎ 


그럼 이제 영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배우



영화의 주연들은 딱 3명입니다. 


질투의 화신으로 올해 핫하신 조정석님 


EXO에서 연기를 맡고 있는 도경수님 


닥터스에서 유혜정 선생님을 맡던 박신혜님 


올 한해 핫하던 3인방이


 영화의 주역을 맡았습니다. 


3명의 케미는 보기 힘들지만 


2명씩의 케미는 충분히 감상하시기 편합니다. 


피는 안섞였지만 형동생사이인 

두 남자 주인공들 



티격태격 하다가도 케미를 선사해준 두 분 


줄거리 


줄거리는 매우 간단하면서도

 조금 스포가 있습니다. 


사기 전과범인 고두식(조정석)이 


동생 고두영(도경수)의 유도 금메달 도전간


 실명을 계기로 


가석방이 됩니다. 


동생을 보살핀다는 핑계로 


형인 고두식(조정석)과 동생 고두영(도경수)의 


신경전 아닌 신경전을 펼치며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담고있습니다. 


뒷이야기도 많지만 


저는 스포하는 것을 원치 않기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참고로 박신혜님의 역할은 


고두영(도경수)의 유도코치선생님인


 이수현 역할입니다. 


후기


영화는 굉장히 단조롭습니다. 


그렇지만 시나리오의 구성상 


위기가 찾아올 수 밖에 없는데 


그 위기에는 스포가 많이 담겨있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영화는 솔직히 말해서 


꿀잼까지는 아니여도 


꾀 재밌는 편에는 속하는 거 같습니다. 


조정석이라는 배우는


 이런 역할이 너무 잘어울립니다. 


욕도 맛깔나게 할뿐아니라 


요즘말로 츤데레 같은 역할을 잘 소화해냈습니다. 



EXO의 도경수님은 


역시 EXO의 배우를 맡고있는지 


상당히 어려웠을 시각장애인 연기를 


훌륭하게 잘 소화해냈습니다. 


시선처리며, 시각장애인같은 제스처는 


진짜로 훌륭했습니다. 



(사람은 두가지 눈을 가지고 있어요... 훗)


박신혜님은 크게 임팩트는 없지만 


그래도 미녀 코치 선생님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듯 했습니다. 


 

근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영화가 점점 흘러갈수록 


깊이가 깊어집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잘 이해못하시겠지만 


영화가 조금 슬픕니다.... 


위기를 거치면서 슬픔을 조성하게 됩니다. 


몇몇분들은 억지 슬픔이라고 


주장하실 수 도 있지만 


영화라면 이러한 슬픔은


 충분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솔직히 이러한 잔잔함이 좋았습니다. 


마지막까지 힘들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기  때문에 


영화의 완성도는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영화 풍년이라고 할까요.. 


흥행은 잘 안되지만 


요즘 보는 영화마다 


참 돈아깝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피는 안섞였지만 


진정한 우애가 뭔지 보여준 영화 


'형' 


여러분들께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영화의 훈수두는 훈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 및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힘이 됩니다.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영화에 있습니다. 


본글에 저작권은 저에게 있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