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톡 전망 업비트 빗썸 상장할까

일상생활 훈수 |2021. 4. 27. 19:50

저는 코인을 했었습니다. 17년도에 퀀텀에 투자를 했었고, 그때 흔히 말하는 상기의 난에 휘말려서 전재산을 거의 다 날렸습니다. 그래봐야 당연히 사는데 지장없을 정도에 돈을 투자했었고.. (약 2천만원) 가정이 있었다면 힘들었겠지만 가정은 없었고, 그냥 아르바이트를 하고, 군대생활을 하며 모았던 돈을 거의 전부 날렸습니다. ㅎㅎ 쓰디쓴 경험을 하고 이제는 코인판 떠난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21년 초 부터 저랑 같이 그때 힘들어했던 친구가 코인을 다시 시작해서 저도 한번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온 코인 열풍

21년 초에 2월달 쯤 코인을 다시 접하게 되었는데, 이미 많이 올라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심상치 않다는 것을 저도 느꼈습니다. 돈복사라는 말이 사실 17년도에는 없었는데 진짜 돈복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돈이 엄청나게 불어났습니다. 물론 소액으로 계속 투자하고 원금 만 넣고 다시 투자하고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돈을 많이 벌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재미를 보고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김프가 20퍼센트 가까이 되니깐 예전에 경험했던 그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면서 김프 40프로에도 가즈아! 하면서 버티었던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전부 정리했는데 예측한대로 대하락장이 왔습니다. 김프가 5퍼센트때로 빠지길 기다렸고 지금이 딱 적기라고 생각이 돼서 어떤 코인에 투자할까를 고민했습니다. 

 

코인원 코인들? 

진성 업비트 유저로서 업비트 사전예약할때부터 업비트를 썼었는데, 왠지 모를 클레이튼이라는 코인이 너무 투자하고 싶어서 거래소를 찾다보니 코인원이라는 거래소에서 거래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클레이튼도.. 맨 처음 사전예약으로 50개를 받아서 카톡 클립에 보관해두었다가 1000원쯤 되었을때 뭐야? 이게 왜 5만원이 되어있지? 하고 개꿀 하면서 치킨 시켜먹었는데 지금은 5천원 정도 찍고, 3천원까지 내려와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번 믿어보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인원 바나나톡?

 

 

 

그렇게 코인원에 클레이튼이라는 코인을 투자하던 와중에 바나나톡이라는 코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 코인은 뭔데 저렇게 거래량이 상위에 있지 라는 생각을 보고, 차트를 보니깐 뜨억.. 했습니다. 한 일주일동안 10배이상 뻥튀기가 되고 다시 10토막 났다가 4배 정도 된 코인이여서 흥미가 생겨서 한번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여 여러가지 보다보니깐 중장기로 가져가기는 힘들거 같고.. 조금 먹고 빠지면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발좀 담궈봤습니다.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나름 백서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거래소 오픈할때 조금 문제가 있어서 가격이 저렇게 곤두박질 친듯합니다. 그래도 현재는 나름 대응도 잘하고 있는거 같고, 비키 라는 거래소에 다음달에 상장한다고 합니다. 점차적으로 거래소 상장하는 것을 보면 언젠가.. 국내 대형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에도 상장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이렇게 저의 코인이야기를 하면서 바나나톡 코인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가끔씩 매매일지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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