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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강태성 강성민 켠김에 왕까지

일상생활 훈수 |2018. 12. 2. 01:39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비켜라 운명아 라는 드라마인데, 많이 봤던 남자 분이 주인공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바로 강태성 이라는 분이었는데, 아닌데 왜이리 안익숙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강성민 씨 였습니다. 

강성민씨를 어디서 많이 봤나.. 라고 생각해본다면 왕의 남자라는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제가 이 분을 기억하는 이유는 바로 켠김에 왕까지 라는 켠왕 프로그램에 나왔기 때문에 기억합니다. 


강성민 씨는 잘생긴 얼굴로 허강조류라는 한가지 브랜드와 같은 켠왕에서의 느낌을 자아냈는데, 이 허강조류편은 켠김에 왕까지를 보면서 가장 재밌게 봤던 편 중 하나입니다. 그 이후로 추노에서도 소현세자로 출현했는데,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이번에 비켜라 운명아 라는 KBS 일일 연속극에서 최시우 역을 맡았는데, 냉철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연기를 많이 하고, 그렇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그런 생각을 안하고 있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강성민 씨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18년이 들어서는 강태성으로 개명을 했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 아는 사실입니다. 요즘은 허강조류가 아니라 허조설이라고 해서 허준 조현민 이설 이렇게 3명이서 조합을 많이 짜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드라마는 굉장히 재밌어서 사람들도 많이 시청하는 것 같고, 개명을 하고 처음 맡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드는데, 개명에 걸맞게 잘 된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강태성 씨는 근성민이라는 별명으로 켠김에 왕까지에서 강한 존재감을 들어냈고, 그 이후로 뿌리깊은 나무, 해피앤드, 인수대비, 유령, 힘내요, 미스터김, 특수사건전담반, 환상거탑, 빠스켓볼,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등 드라마에서는 굉장히 많은 역할을 했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영화에서는 왕의남자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그 이후로 영화활동을 하지 않아서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진짜 모르겠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진짜 꾸준히 매년 작품을 찍었는데, 영화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강태성 씨는 현재 79년 생으로 내년 40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키는 178cm 에 60kg이라고 합니다. 키는 그렇게 안커보이시는데 굉장히 큽니다. 얼굴도 작으셔서 비율이 굉장히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근래에는 뵙기 힘들어서 굉장히 아쉬운 캐릭터였는데, 켠김에 왕까지에 다시 나오셔서 근성민 캐릭터를 다시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켠김에 왕까지를 봤는데, 무언가 빠져있는 느낌이 강한데 바로 근성민씨 같은 캐릭터가 없더라구요. 이제 강태성씨라서 근태성은 힘들겠네요. 

앞으로도 매일매일 볼수있어서 좋은 강태성씨 이름 바꾼 만큼 18년도에도 흥행하시고, 19년도에는 더 큰 대스타로 TV드라마를 빛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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