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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tare cbt 직접 한번 해봤습니다.

메타버스 훈수|2022. 4. 18. 20:51

안녕하세요. 메타버스 훈수입니다. 얼마 전 실타래와 관련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제가 직접 게임을 한번 진행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게 웬걸 실타래 홀더인 제 친구를 통해서 실타래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해보고 느낀 점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보고 이번 훈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을 처음해보고 느낀 점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매칭이 생각보다 잘된다. 

게임을 몇 판 해봤는데 매칭이 생각보다 잘된다. 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사실 아직 오픈도 하기 전인 게임인데 유저수가 꽤 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물론 랭크 시스템? 이 도입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게임을 거의 누르자마자 매칭이 잡힐 정도로 게임이 잘 잡혀서 그 점은 조금 놀랐습니다. 아마 오픈을 한다면 더더욱 유저 수가 늘어날 텐데 더 좋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 게임이 생각보다 간단하다. 

이건 사실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솔직히 단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희왕 카드게임을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카드게임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변수가 있고 그리고 그 변수로 게임을 뒤집었을때의 짜릿함이 카드게임을 재밌게 만들었던 것 같은데.. 제가 잘 모르는 건지 모르겠지만 실타래는 무언가 변수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아 물론 노말 카드로도 레전더리 카드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이 변수라면 변수겠지만 저에게는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조금 아쉬웠습니다. 

3.  조잡한 느낌이 많이난다.

카드가 카드끼리 서로 배틀을 하는 느낌인데, 너무 조잡한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애니메이션이라도 크게 나와서 포켓몬 고를 하듯이 막 카드끼리 배틀한 장면이 나오면 모르겠는데.. 90년대 게임보이 게임처럼 그냥 카드가 카드를 치고.. 이런 방식의 스타일을 고수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앞으로 개선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카드 디자인은 너어무 예쁜데 게임 속에서 그런 디자인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안타까웠습니다. 

4. P2E 게임의 한계인가.. 

제가 물론 모든 P2E게임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티투이게임은 항상 저를 실망시켰습니다. 그만큼 게임 개발이 어렵다..라는 생각을 느낍니다. 조금만 퀄리티가 높았어도.. 무언가 훨씬 재밌게 게임을 할 수 있을 텐데 라는 생각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결론

저는 게임을 하고 사실 느꼈습니다. 아.. 아직 p2e시장은 조금 많이 어렵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물론 돈을 벌 생각으로 보통 다들 들어오시지만 저는 되게 아쉬웠습니다. 게임도 이두희 씨를 보고 믿었는데 생각보다 완성도도 영 별로 였고, 민팅을 못해서 되게 실망이 컸었는데 의외로 안 하길 잘했다..라는 느낌도 강하게 들었습니다. 물론 투자의 선택은 본인의 몫이 맞고요. 그리고 저의 생각일 뿐이니 너무 비난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만 물러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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