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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가격 직원 지인의 팁

영화 훈수 |2018. 5. 30. 19:09

cgv 가격 직원 지인의 팁


얼마전 독전을 보러 cgv를 갔더니 영화가 무슨 만이천원이더라구요. 그래서 엄청나게 당황했습니다. 물론 가격이 오른것은 알고 있었지만 말도 안되게 비싸더라구요. 오늘은 그래서 제 지인인 영화관 직원의 말을 빌려서 cgv 가격 그나마 저렴하게 보는 방법에 대한 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cgv 가격


요일별로 영화가격이 다르다.

cgv는 월~목요일 그리고 금~일요일 까지 영화가격이 다릅니다. 금요일~일요일까지가 월~목요일까지 보다 천원씩 더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보시려면 주말보다는 월~목요일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드리는 팁이 하나 있는데, 월~목요일까지는 커플석이라고 불리는 스위트박스가 12000원입니다. 조조가 아닌 낮부터 저녁까지 시간대 prime좌석의 영화가 11000원인데 반해서 커플석이 천원밖에 안비싸기 때문에 커플석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좌석별로 영화가격이 다르다.

대표적인 영화관 3사가 있는데,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랑 다른점이 cgv는 영화좌석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prime석이 있으면 거기에 반하여 단계가 1단계씩 떨어지면서 천원씩 가격이 낮아집니다. 앞자리를 선호하신다면 앞에서 2번째 줄까지는 이코노미석으로 보통 가격보다 2천원정도 더 싸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영관 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E열 통상 6번째 줄까지는 스탠다드 좌석으로 PRIME좌석보다 천원 더 싸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cgv 가격


위의 사진은 최근 인상된 가격보다 1천원 더 싼 가격이므로 주말에는 모닝에는 8천원 프라임시간대에는 좌석별로 다르지만 이코노미 좌석이여도 1만원 그리고 나이트에는 9천원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팁으로 상영관마다 다르겠지만 두개 좌석만 가장자리에 쭉 나열되어 있는 상영관도 많은데 거기는 보통 스탠다드좌석으로 커플이서 보기 좋습니다. 가장자리이지만 뒤로 갈수록 영화를 편하게 둘이서 관람이 가능하십니다.



CGV 통신사 할인

제가 굉장히 궁금했던 측면인데, CGV에서는 18년 들어서 약간씩 바뀐것들이 있습니다. 통신사 할인은 현장에서는 KT할인만 가능하고 월 1회만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더블할인은 온라인에서 예매할때만 가능하므로 반드시 알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7년도에는 LGU+또한 현장에서 할인이 가능했었는데 18년이 되면서 현장에서는 KT할인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VIP무료예매는 현장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서만 가능하고, 통신사 별로 다르지만 보통 1시간에서 2시간 전에 예매하실때 해당 영화가 뜨기 때문에 직전에는 무료예매를 하실 수 없다는 점 꼭 숙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gv 가격


CGV에서 영화 싸게보는 방법은?

최종적으로 정리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CGV에서는 CJONE포인트가 같이 제휴가 되어있기 때문에 영화를 싸게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립을 꼬박꼬박해서 VIP가 되셔서 쿠폰도 자주 사용하시고, 여건상 힘들겠지만 월~목요일날 보시는게 주말보다 시간별로 천원씩 저렴하며, 통신사 할인은 현장에서는 KT할인만 가능하며 VIP 무료예매는 넉넉하게 1시간 반에서 2시간 전에 받으시는게 좋으며, 가장자리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스탠다드 석에서 보시는 것도 좋으며, 앞자리가 좋으시다면 앞에서 두번째인 이코노미석에 앉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카드할인은 자주 쓰는 카드가 있다면 그게 현장에서 할인되는 카드인지 아니면 청구할인인지 숙지하시고 가셔야 할인이 됫는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아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제 지인중에서 직원의 말을 빌려서 꿀팁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한번 꼭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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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 후기 시원한 액션과 재미

영화 훈수 |2017. 9. 3. 19:3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복귀한 훈수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보고 온 킬러의 보디가드 영화 후기에 대해서 남기면서 복귀 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볼 영화가 없어가지고 크게 걱정이 많았었는데 2달정도 전에 sns상에서 굉장히 재밌어보이는 영화가 한편 있었는데 그게 개봉 했다고 해서 보고 왔습니다. 



바로 킬러의 보디가드 라는 영화인데 데드풀에서 인상 깊게 봤던 라이언 레이놀즈 와 누구나 다 아는 사무엘 L. 잭슨이 나오는 영화 였습니다.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면 엘리트 킬러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트리플 A 임무를 하던중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좌천 당하게 되고, 2년 후 다시 복귀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 기회가 바로 자신을 28번이나 죽이려고 한 킬러를 보디가드 하는 일인데 절대로 안하려고 하지만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를 위해서 결국 승낙하게 됩니다. 보디가드 하면서 우여곡절을 겪게 되고 시간에 맞춰 재판장소에 도착해야만 하는 그들 도착할 수 있을까요. 



두 배우의 케미는 상당합니다. 사실 만나자마자 쌍욕을 날리며, 액션씬을 보여주는 한편 합이 굉장히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황이 전개되면 전개 될수록 더 흥미진진해집니다. 게다가 두명의 아슬아슬한 상황들이 계속되고, 이상하게 정의의 보디가드보다는 자신의 직업에 충실했던 킬러에 더 눈이 갔던 영화였습니다. 물론 입담도 더 좋았고 특히 봉고차 안에서 수녀들을 만났을때 진짜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장면인데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킬러가 된 이유가 조금은 이해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정이 가는 캐릭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 또한 감옥에 갇혀있는데 아내를 위해 이벤트를 할때 참으로 배울점이 많은 남자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물론 저는 조금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들어 볼 영화가 많이 없어서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돈 아깝다 라는 생각이 안들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어떠한 기대작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또 영화 풍년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추천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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