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에 해당하는 글 7

영화 공조 후기

영화 훈수 |2017. 1. 28. 01:22

설 연휴도 드디어 왔습니다.


연휴만 되면 왜이렇게 영화가 보고싶어지는지..


그래서 이번에도 영화를 보고왔는데, 


지금 가장 재밌다고 들리는 


'공조'를 보고왔습니다.



공조는 예매율이 1위일 뿐아니라 


포스터에도 보이겠지만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유해진씨가 나옵니다!!! 


훈수에 앞서서 배우소개를 안하면 


섭섭하니 배우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주연으로는 3명을 꼽을 수 있습니다. 


현빈, 유해진, 김주혁 


이렇게 3명이지만 


그래도 저는 현빈과 유해진 투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해진씨의 영화 '럭키'가 


굉장히 인상깊어서 


이번영화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조연으로는 특이하게도 첫 영화 출현이라고 하는 


소녀시대 윤아가 나오는데.. 


첫 영화치고 굉장히 좋은 연기 였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북한에서 비밀리에 작전중 현빈은 


내부조직에 의해 아내와 동료들을 잃고..


그 내부조직의 주범인 김주혁은 남한으로 


도피하게 되고 복수를 위해 


현빈또한 남한으로 오게되는데 


이상한 낌새를 알게된 남한은 


남북공조수사라는 빌미로 남한형사 유해진을 


작전에 투입하게 되고, 


임수를 완수해야만 하는 현빈과 


임수를 막아야만 하는 유해진이 


함께 하는 공조수사가 이 영화의 


큰 줄거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영화는 굉장히 뻔하게 재밌습니다. 


물론 현빈의 액션연기도 끝내주지만 


저는 유해진의 이 코믹함이 너무좋습니다. 


그 유해진 밖에 못하는 코믹함이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 피식 


웃게 해줘서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굉장히 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지만 


뻔한 내용속에 뻔한 웃음코드는 


진짜로 저는 좋았습니다. 



극중에서 속고 속이는 유해진과 현빈의 


케미 또한 매우 좋았다고 봅니다. 


악역으로 등장하는 주연 


김주혁씨도 북한 내부조직의 보스로 


굉장한 임펙트를 남겨서 좋았습니다. 



저는 항상 영화의 점수는 후하게 


주는 편이라서 조금은 신뢰는 안가시겠지만 


지금 예매율 1위인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같습니다. 


굉장히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이상으로 훈수를 마치고 


사진의 출처는 다음영화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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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이름은 리뷰

영화 훈수 |2017. 1. 5. 22:40

안녕하세요 훈수입니다. 


오늘 훈수 해볼 영화는 


올 상반기 기대작중 하나인 


'너의 이름은' 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써 


일본에서는 이미 선개봉 한 작품이여서 


간간히 페이스북에서도 떠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불법으로 보는것은 


예의가 아니기에 



이렇게 상영관에서 스크린으로 


보고왔습니다. 


주머니에 있던 터라... 조금 꾸겨지긴 했지만... 


남는 포인트가 좀 있어서 포인트로 


보고왔습니다. ㅎㅎ 


항상 배우소개 먼저 하는데..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이여서 


배우소개를 할 수가 없군요.. 


성우를 소개할 수도 없구요 하하



그렇지만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은 


이렇게 두사람입니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즈하'입니다. 


두 사람은 천년만에 다가오는 혜성으로 


인하여 기적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서로의 몸이 바뀌는 신기한 꿈을 꿉니다. 


절대 만날 수 없는 두사람이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되고, 


큰 사건을 계기로 두사람은 


잊혀져 가고...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이정도면 영화의 줄거리를 


설명은 간단하게 끝난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세번 정도 소름이 돋았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의 여운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ㅠ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항상 특유의 감성적인 부분을 


너무나도 잘 건드리는 듯 했습니다.. 


특히 음악과 함께 흘러나오는 장면들은 


정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솔직히 스크린으로 이런 애니메이션을 


보는것은 돈아깝다는 편견을 


많이 들 가지고 있어서.. 


보기 힘드실텐데 


그래도 이 영화는 진짜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안들었습니다. 


그정도로 여운이 많이 남고 


일본 특유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취향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니메이션이라서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런 편견을 버리시고 


한번쯤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훈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의 이미지는 다음영화에서 출처를 따왔으며, 


본 글의 저작권은 저 '훈수'에게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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