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랜디 6.3 히든조합 달라진점은

제가 원랜디를 하기 전에 했던 게임은 바로 '나랜디'입니다. 나루토 랜덤 디펜스의 줄임말인데, 어느정도로 이 게임에 빠져있었냐면, 고등학교 시절에 조합법이랑 최상위 유닛에 노말유닛이 몇개 들어가는지 줄줄 외웠습니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구요. 그때는 조합도우미 같은 것도 없던 시절이여서, 진짜 힘들게 게임을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나랜디와 원랜디의 차이점

원랜디는 최상위 조합을 진짜 많이 뽑아야 3개를 뽑지만, 나랜디는 진짜로 엄청 많이 뽑으면 뽑을수록 좋습니다. 그게 그럴것이 원랜디는 이감 종류가 하나 밖에 없어서 이감을 맞추기가 그렇게 안빡센데, 나랜디는 이감도 4개(썬더크랩, 슬로우, 언홀리, 혼란)나 있고, 보스도 5라 마다 나와서 굉장히 빡세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3년전에 절친 1명과 함께 두명이서 익스트림을 깨고 나서 와 이제 진짜 접어도 되겠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게 벌써 3년전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투명이서 익스를 깨고 너무 기분좋아서 당시에 찍어뒀던 사진인데 아직도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고 지금은 벌써 나랜디 6.3 히든조합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다시 나랜디를 재기 하려고 했는데, 예전하고 바뀐게 너무 많더군요. 그전에 나랜디에서 가장 중요한게 바로 히든조합인데, 우선적으로 얼마나 바뀌었는지 히든조합 부터 봤는데 바뀐점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나랜디 6.3 히든조합

(출처 : 네이버 나랜디 공식카페)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예전에는 분명히 리미트 조합이라는게 없었는데, 예전 엘리트 조합을 리미트 조합으로 바꾼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나루토도 보루토로 시즌2같은 개념으로 연결되어있긴 하지만, 더 이상의 캐릭터가 새로 나올게 없다고 봅니다. 아마 후원자체도 많이 없기 때문에 맵 개발자 분들도 힘들겠죠. 그에 비해 원랜디 같은 경우에는 공식 BJ도 있고, 하는 사람들도 좀 있고, 맵개발자분에게 후원도 좀 해서 업데이트가 빨리빨리 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하면 나랜디는 조금 힘든 것 같아서 저도 게임을 언넝 이해하고, 열심히 해서 후원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이대로는 망하기 너무 아쉬운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오늘은 이렇게 나랜디 6.3 히든조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 그리고 6.34로 넘어오면서 10미 조합식이 네지가 아니라 하시라마로 바뀐점!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다같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