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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너무기대하지마세요-

영화 훈수 |2016. 11. 22. 14:15

지극히 평범하게 신비한 동물사전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난주에 갑자기 영화가 너무 보고싶어서 


가장 인기있다고 들은 '신비한 동물사전'을 보러갔다왔습니다. 


저는 해리포터 매니아도 아니고, 해리포터를 전부 챙겨보지 않아서 


조금 걱정했지만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192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굉장히 멋스러운 영상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에디 레드메인으로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 호킹역으로 


유명해진 분입니다. 


신비한 동물사전에서는 


'뉴트 스캐맨더'로 익살스럽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가 가지고 온 신비한 동물사전이 이 영화를 이끄는 


가장 큰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이끄는 것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영화를 크게 이끄는 주인공 4인방입니다. 


앞의 2명은 주연이라 할 수 있고 


뒤의 2명은 조연이라 하기엔 역할이 크지만 


이 2명의 러브스토리도 영화의 포인트입니다. 







두번째 신비한 동물사전 속 동물들입니다. 


영화의 규모 즉 스케일을 크게하는 것들이 


바로 이 동물사전 속 동물들입니다. 


가족끼리 봐도 참 좋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동물들이 정말로 동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런 동물들 아니었으면 


이 영화는 어떻게 되었을지.. 



저는 영화에 대해서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솔직히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그렇지만 이 영화를 기대하는 모든분들이 


봤을 때 재밌있을지는 저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그만큼 큰 재미는 없습니다. 


재미의 포인트는 많습니다. 


앞서 말한 대로 많은 동물들과 


조연 2명의 러브스토리 


그렇지만 이런 것들이 전부라고 할 수 있을만큼


크게 임팩트가 남는게 없습니다. 


배경이 뉴욕이여서 좋은점도 엄청 많고 


영상미도 좋았지만 


여주인공이 약간 영화를 보는데 방해하는 것같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약간 찝찝하게 나온 것 같아서 


조금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겠지만 


저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너무기대하지마세요! 


그렇지만 돈주고 보기 아까울 정도는 절대로 아닙니다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너무 기대작이여서 


걱정되는 마음에 그렇습니다. 



뉴트 스캐맨더는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이상으로 신비한 동물사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너무기대하지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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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저작권은 다음영화에 있습니다. 


본 글의 저작권은 저 훈수 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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