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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작된 도시 후기

영화 훈수 |2017. 2. 10. 21:08

안녕하세요 훈수입니다! 


이번에는 영화 훈수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혼영도 아니었습니다 ㅎㅎ


친구가 하도 조작된 도시 예고편이 쩐다고..


계속 보러가자고 해서 


보러 갔다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작된 도시를 보고왔습니다. 



우선 평점을 확인했더니... 


굉장히 높았습니다. 


이게 그 유명한 CJ효과인가.. 싶었지만 


사실 믿지는 않습니다 저는 ㅠ 


아직 개봉 첫날이었고, 


의외로 B급 감성의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저는 A급 영화보다 B급 감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우선 영화의 후기에 앞서서 


배우소개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요번에 군대간다고 이슈가 됫던 지창욱씨가 


주연으로 나오네요! 


사실 지창욱씨는 잘모르지만 




그에 반해 


여주인공처럼 보이던 심은경씨가 


저는 훨씬 더 눈에 띄입니다. 


작년에 부산행에서 아주 잠깐... 봐서 


참 아쉬웠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여주인공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족구왕...! 안재홍씨 


족구왕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응답하라 1988에도 나오시더라구요...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고 찾아봤더니 족구왕...!



남은 권대장 패밀리의 


팀원들 또한 조연으로 표현되고 있지만 


저에게는 모두다 주연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정세씨는 많이 보셔서 알겠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비중이 있는 건지... 


없는건지... 그건 영화를 보시고 판단하시기를..! 


저는 스포를 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처음에 영화관에 들어갔는데 


굉장히 멋있는 액션씬이 남발하고 있어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게임 속 이더라구요 ㅠ 


게임세계속의 완벽한 리더인 


지창욱씨는 현실에서는 pc방에서 사는 


백수입니다. 


그렇지만 갑자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무죄를 계속 입증하려고 하던 지창욱씨는 


억울하게 잡히게 되고, 


그 사실을 안 팀원들은 


지창욱씨를 돕기위해 


나서게 됩니다. 


그런 조작된 도시속에서 


사건의 실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이런 것들이 주된 줄거리 입니다. 



저는 이 영화가 좋았던 것은 나름 비급감성의 


냄새가 나서 였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를 하면 


감독님께 실례지만.. 


전개도 그렇고, 갑자기 뜬금없는 


액션신도 그렇고, 


말도 안되는 CG도 그렇고 


비급감성의 냄새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좋은 평점들은 


역시나... 약간 의심스럽습니다 ㅎㅎ 


그렇지만 역시 저는 독립영화도 그렇고 


뜬금없는 그런 영화를 굉장히 재미있어해서 


저의 코드랑은 잘맞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다는..



그렇지만 솔직히 이야기하면 


추천드리고싶지 않다는 훈수를 두고싶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친구는 와.. 진짜 돈아깝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솔직히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급 감성의 한국형 액션영화를 보고싶으시다면 


보셔도 좋습니다! 


아니라면.. 트리플엑스같은 완전 액션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훈수를 마치며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영화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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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화 콘택트 후기 -언어의 SF-

영화 훈수 |2017. 2. 9. 12:43

안녕하세요! 훈수입니다. 


오랜만에 혼자 영화 한편 보고왔습니다. 


요즘 혼영족이 늘고있다는데.. 


저도 그중에 한명인듯 흑흑 ㅠㅠ 


오늘 훈수 할 영화는 바로 


'컨택트'입니다. 



원래 본영화의 제목은 


Arrival 


도착, 등장이라는 뜻인데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컨택트! 


Contact 


접촉 및 연락으로 바뀐거 같습니다. 


두 제목 다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일이 끝나고, 


지옥행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그냥 영화 한편 보고 싶어서 


무작정 어플을 키고 


시간대를 보고 오오! 


보고싶었던 컨택트가 


딱 맞는 시간대에 있어서 


바로 표를 끊고 영화를 보러 왔습니다. 



우선 영화의 후기에 앞서서 


저는 영화 후기를 할 때 


왠만하면 스포를 안하고 싶은데... 


이걸 보시는 분들의 생각에 


따라 이 글은 스포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기에는 역시 배우소개가 최고입니다. 



배우에는 주인공인 루이스 뱅크스 박사 역할에 


에이미 아담스가 있습니다. 


맨오브스틸에서 슈퍼맨의 여자친구로 


나왔었던 걸로 저는 강력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맨오브스틸을 굉장히 재밌게 봤기에... 



굉장히 공신력있는 언어학자로서 


미국에서 언어학자로 유명합니다.


이안 도넬리 박사역할에는 


마블영화 나 할리웃영화를 많이 


보셨다면 익숙하실 


제레미 레너가 밑았습니다. 



이름을 들어서는 모르지만 


얼굴을 보시면 다들 아~ 하실 것입니다. 


에이미 아담스가 언어쪽이라면 


제레미 레너는 과학쪽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문과와 이과로 나뉘어서 


연구를 진행합니다. 


이 두명의 주인공이 영화의 전부이기에 


배우 소개는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스포가 될 수 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어느 날 갑자기 12개의 쉘이 


지구에 찾아옵니다... 


그 쉘이 무엇인지 알기위해 


12개의 국가에서 내노라 하는 


연구자들을 모아서 연구를 진행합니다. 


18시간 마다 쉘이 열리는 데 


그때를 통해서 반드시 알아내야 하고, 


왜 이 쉘들이 지구에 왔는지를 알아내는 


과정이 이 영화의 주된 줄거리 입니다. 



'HUMAN'


왜 이단어를 적고 있을까요... 


영화를 보시면 이해 하실 수 있습니다. 



연구자들을 모은 대령님인데.. 


굉장히 포스가 넘치죠... 


이제 주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영화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한줄 평을 본적이 있는데, 


인터스텔라가 이과의 SF라면 


컨택트는 문과의 SF다. 


처음에는 굉장히 의아했습니다. 


문과의 SF라면 어떤 느낌일까... 


저는 이영화가 해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를 굉장히 수학적으로 


접근하지만 


이론적이기 보단, 감정적으로 대하는 


방식이 정말로 인상깊었습니다. 


더 이상 이야기 한다면 


스포가 되겠지만 


저는 스포없는 후기를 항상 


목표로 하기에 이쯤에서 


그만 하겠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확실히 생각할 점이 많고, 


굉장히 흥미로운 영화였다는 사실입니다. 



두사람의 케미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많은 SF영화에서 시간을 다루듯... 


이 영화에서도 시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보는 영화 마다 참 즐거운 오늘도 


저는 이렇게 훈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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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출처는 '다음영화'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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