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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씹 뜻 뭔말이야

일상생활 훈수 |2020. 8. 15. 00:02

네다씹 뜻 뭔말이야 



저는 트위치 방송을 자주 봅니다. 롤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롤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많이 봅니다. 대전 출신이라 그런지 괴물쥐 방송을 많이 보는데 제가 보다가 이게 무슨 말이지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네다씹이라는 말인데, 오늘은 그 말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제의 네다씹 영상

이 영상이 아니라 괴물쥐 님이 메이플 하면서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하는 영상이 있는데, 그 영상이 첨부가 안돼서 그래도 그나마 비슷한 흐름의 영상을 올려두었습니다. 사실 애니메이션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본 사람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애니메이션을 여러개 보다가 보면 애니메이션의 늪에 빠져들게 되고, 저절로 오타쿠의 늪에 빠질 수도 있게 됩니다. 



네다씹 뜻 

네다씹은 쉽게 말해서 네 다음 씹덕~! 이라는 뜻입니다. 네 다음 환자 들어오세요~ 라고 하는 병원에서 쓰는 말에서 유래 한 말입니다. 딱 말만 들으면 알겠지만 굉장히 무시하는 듯한 말입니다. 응 아니야~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 그것과 같은 어감으로 쓰는 말입니다. 이제 상황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좋아하는 소라의 날개 애니메이션의 한장면을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사는 제가 지어낸 것이니깐 오해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런 식으로 오타쿠를 놀리는 듯한 어투로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커뮤니티에서 애니메이션이나 오덕스러운 말만 나오면 바로 ㄴㄷㅆ 이 3글자를 치는 것이 유행이 돼서, 제가 보는 스트리머들 또한 애니메이션 이야기만 채팅창에 나오면 네다씹이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네다씹 유래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네다씹의 유래는 아마 병원에서 네 다음 환자분 들어오세요~ 에서 유래 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응~ 아니야~ 를 접목해서 응~ 네다씹~ 이런식으로 굉장히 기분나쁘게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게 기분 나쁜 이유가 한국에서는 된소리가 들어가면 굉장히 억양이 세고 기분나쁘게 들리기 때문도 한몫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사실 네다씹 뜻이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서로의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별로 쓰지 않는 것을 지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도 이렇게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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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환 복용법 나눠먹을까

일상생활 훈수 |2020. 8. 14. 03:27

상쾌환 복용법 나눠먹을까



예전에는 전혀 그랬던 거 같지 않은데, 요즘 들어서 술마시는 게 두려워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숙취때문인데요. 이게 숙취라는 것이 정말로 신기합니다. 사람마다 숙취가 나타나는 것이 다르지만, 저는 다음날 아침부터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토를 안하면 못버틸꺼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같이 여행을 가도 술이 센 사람들이나, 숙취가 없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다. 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에게도 한줄기 빛같은 희망이 생겼으니 그 이름 바로 '상쾌환'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상쾌환 복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숙취가 없을때?

갓 20살이 되고, 군대 가기 전에 철없을 떄는 아무것도 모르고 술을 막 섞어 먹곤 했습니다. 소맥은 기본이고, 고진감래주, 밀키스주, 링겔주, 토닉워터주, 메로나주 등등 진짜로 다양한 술들을 섞어 먹었었고, 이온음료도 그냥 원샷을 하곤 했습니다. 그땐 몰랐지만 진짜로 그렇게 한 다음날 숙취가 심했었고, 경험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그나마 링겔주를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매화수가 참 맛있는 술이죠. 이렇게 섞어 먹지 않고 깔끔하게 한가지 술만 계속 먹는 날은 그나마 다음날 숙취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그런지는 진짜 모르겠지만 신기하게 양주를 먹은 다음날에는 숙취가 진짜 안 심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씩 이래서 양주를 먹는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물론 진짜 맛있게 먹은 적도 있지만 가끔은 목이 타는 느낌때문에 힘들떄도 많았습니다. 



숙취를 없애는 법? 

진짜 제가 숙취를 없애려고 컨디션도 사먹어보고, 여명 808도 먹어보고, 스틱형으로 된 것도 먹고 해봤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에 효과가 가장 좋은게 바로 상쾌환이었습니다. 상쾌환 복용법은 크게 어렵지 않고 술먹기 30분전에 물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술먹은 다음에도 먹어도 좋다고 하지만 저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고, 술먹기 전에 먹는게 진짜 직빵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팩을 탈탈 털어 먹는게 훨씬 효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게 알갱이로 된 게 여러개 들어있다보니, 주변에서 나눠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효과가 확실히 반감 되는게 저는 확실히 느꼈었습니다. 상쾌환이 효과가 좋은 이유에는 효모추출물이라던지, 헛개나무 열미 및 산사나무 열매 추출물 들이 들어있어서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숙취에 좋다는 것은 훨씬 더 덜 취한다는 느낌을 받을 떄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상쾌환 복용법을 처음 접한 사람들이 하는 실수가 와 너무 안취하는데 하고 술을 막 드시는데, 그렇게 되면 효과가 말짱 도루묵이 됩니다. 본인에 주량은 본인이 잘 알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딱 주량에 맞춰서 술을 드셔야 상쾌환의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상쾌환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술마시기 30분전에 물과함께 한팩 탁 털어넣으시면 행복한 다음날 아침이 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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