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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한우 불고기 버거 먹어보자

일상생활 훈수 |2022. 7. 4. 23:34

저는 유튜브를 좋아 하는 한 청년..? 입니다. 그래서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항상 유튜브를 시청하는데 제 최애 스트리머 중 한명인 침착맨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먹방이 또 기가 막힌데 한우로 만든 패티를 두 장이나 넣은 폭력적인 버거 라는 이름의 영상이 하나 올라와서 열심히 시청했습니다. 근데 보다 보니깐 뭔가 먹고 싶다.. 라는 생각이 급히 들어서 바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롯데리아를 검색했습니다. 검색하니깐 인근 대학교에 있는 롯데리아가 있어서 거기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들어가서 키오스크를 보니깐 약간 경악을 했습니다. 솔직히 더블 한우 불고기 12,000원이라는 것을 유튜브를 보고 알고 가긴 했는데.. 보니깐 햄버거 단품이 만이천원이었습니다. 내가 너무 나이를 먹은건가.. 분명 햄버거는 국민간식인데 햄버거가 웬만한 국밥 아니.. 2국밥 가격을 한다고 하니 솔직히 놀랐습니다. 그래도 한우불고기 3종 콤보 할인 8,000원.. 저거에 조금 혹해서 그냥 저걸로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8천원이면 빅맥을 먹을 수 있는 가격인데 그정도에 부흥할 수 있을지.. 한번 먹어봤습니다. 콜라는 역시 제로.. 슈가.. 코크입니다. 

 

 

몇 입 베어먹고 느낀 감정은 오.. 생각보다 맛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한우..? 이긴 하지만 그렇게 좋은 부위 좋은 등급의 고기를 햄버거 패티로 쓸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햄버거 단품으로 8천원을 내고 먹을만한가..? 를 고민해봤을때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콤보로 해서 햄버거 + 콜라로 8천원에는 다음번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트러플 머쉬룸.. 혹은 더블 한우 불고기 버거는 너무 비싸서 사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다음번에도 만약에 구매를 하게 된다면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버거를 주문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한줄평은 음 별 5개 만점에 3개 반정도 주고 싶습니다.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들면 별 3개 이상 주는 편인데 지금 사진을 보니깐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 3개 반 정도 주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사실 제 이야기를 잘 안하는 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특성상 일상 블로그가 많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저 또한 블로그를 제 파이프라인의 일부로 봤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그런 부담을 내려놓고 그냥 글을 쓰고 일상을 공유하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런 먹로그를 작성해봤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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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로그 주인장 6월 결산 일지

카테고리 없음|2022. 7. 1. 01:08

6월은 정말 누구에게나 힘든 장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 6월을 겪으면서 느낀 점들을 간단하게 이야기해보고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 방향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계속된 하락장에서 정말 힘든 점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들도 박살이 나고 NFT도 박살이 났습니다. 제가 투자하고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외 지수 추종 EFT 

미국의 다우지수, s&p 500 지수를 따라가는 ETF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불장일 때 이런 주식들을 갖고 있는 것이 내가 잘못 선택한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으로서는 굉장히 희망적입니다. 남들 30퍼센트씩 깨질 때 저는 10퍼센트도 떨어지지 않았으니 이만큼 리스크 관리가 잘 되는 주식이 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스테픈 NFT 

스테픈은 제 포트폴리오에서 나름 높은 비중을 차지 했던 것입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던 찰나여서 나름 절반 정도 멘징을 했는데 나머지 절반을 멘징 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멘징 했던 것들을 전부 이더리움에 투자했습니다. 이더리움 가격이 제가 예전에 17년도 말 18년도 초 불장 때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이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때도 와 진짜 이더 살걸 하면서 100만 원에 10 이더 정도 판 적이 있었는데 그 시기를 생각하면 지금도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현금 보유가 훨씬 더 나을 수 있지만 앞으로 GMT 채굴까지 계속해서 GST를 모으며 키울 생각입니다. 

 

3. 쉽팜 

쉽팜도 제 포트폴리오에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운영적인 측면이나 얼리 액세스라는 측면에서 쉽팜에 나름 거액을 투자했었는데 지금 가격으로 판다고 하면 10퍼센트..? 정도밖에 회수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리스크를 헷징 하기 위해서 현금화보다는 나이팅게일 토큰인 NGIT에 상당 부분 포트를 구성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NGIT가 오르게 된다면 충분히 헷징을 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4. 블로그 

블로그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냈습니다. 갑작스럽게 제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탭?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블로그 할 때는 뷰탭에 띄우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었는데 요즘은 아예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를 배제해서 굉장히 힘들었는데 요즘은 다시 뷰탭에 살아나는 것을 보고 생각보다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내용들의 글을 적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정리 

이렇게 보면 사실 6월달에 까먹은 돈만 진짜 천만 원 단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현금화를 하기 전까진 마이너스라고 생각 안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물타기라고 볼 수 있지만 저는 17년도 18년도 하락장을 경험하면서 근육을 조금씩 키워나갔습니다. 지금도 근육이 크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하락장을 계기로 상승장이 올 때 투자할 시드를 조금 남겨두고 계속해서 리스크를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이렇게 훈수 로그 6월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간간히 글을 쓰러 오겠습니다. 꼭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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