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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킹 후기

영화 훈수 |2017. 2. 6. 10:41

안녕하세요 훈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곧 올리겠지만 일본에 다녀왔어요 ㅠㅠ 


공조와 함께 꼭 봤어야 할 영화 더킹을 


이제서야 보고 올리네요! 



영화는 나오자마자 입소문이 타고 


많은 관객수를 이끌었지만 


흥행에는 조금 불편한 내용들이 많아서 


공조가 앞서고 있는듯 하지만 


저는 '더킹'이 훨씬 더 재밌었습니다. 


영화 후기에는 역시나 배우들 설명이 중요하므로 


배우들부터 소개 하겠습니다. 



영화에서는 두 핵심인물인 조인성과 정우성이 나옵니다. 


조인성은 막 검사가 된지 얼마 안되서 


정의로운 정의감에 불타서 일을 하다가 


정우성이라는 새로운 라인을 알게 되어 


검사로서 2번째 인생이 시작됩니다. 



정우성은 20대 초반에 검사가 되어서 


굵직 굵직한 일들을 해결하고 


차기 검사장의 자리까지 넘보는 


검사라인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정우성의 라인에 들어가기 위해 


조인성은 엄청난 노력을 하게 되죠. 



배성우씨는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임펙트가 굉장히 컸던거 같습니다. 


정우성의 오른팔로 가장 얄미운 역할 중 


하나 일 수 있는데 굉장히 잘 소화해 내셨습니다. 



정우성 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응팔에서 큰 활약을 했던 



류준열은 조인성의 고향친구로서 


조인성의 뒤를 많이 봐줍니다. 


온갖 수모를 겪지만 


굉장히 멋있는 역할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조연들도 굉장히 화려합니다. 



잠깐이지만 조인성의 선생님으로 


나오는 성동일님 



매력넘치는 조인성의 아내가 될 


김아중님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임펙트 있었습니다. 


보게 되면 알게되실 것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폼나고 살고싶었던 조인성이 


검사 정우성을 만나 새로운 제 2막을 


보내고 있을때 정권교체라는 위기를 맞게 되고 


그 위기 속에서 헤쳐나가는 조인성이 


영화의 핵심 포인트 입니다. 



영화의 후기라고 한다면 


우선 재밌습니다. 


저는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조금은 뻔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측하기 힘들게 


만들어 주고 


엄청난 투톱 배우들의 열연과 


조연들의 열연이 만나서 


조화를 잘 이룹니다. 


전혀 어색함 없이 


영화보는데 굉장히 편안한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이상하게 시기가 적절하게 들어 맞아서 그런지 


조금 더 흥행성이 가미가 되었습니다. 


인생은 항상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 인생의 왕은 바로 여러분이기에 


저는 굉장히 흥미로웠던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며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영화에 있으며 


본 글은 저 '훈수'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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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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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 후기

영화 훈수 |2017. 1. 28. 01:22

설 연휴도 드디어 왔습니다.


연휴만 되면 왜이렇게 영화가 보고싶어지는지..


그래서 이번에도 영화를 보고왔는데, 


지금 가장 재밌다고 들리는 


'공조'를 보고왔습니다.



공조는 예매율이 1위일 뿐아니라 


포스터에도 보이겠지만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유해진씨가 나옵니다!!! 


훈수에 앞서서 배우소개를 안하면 


섭섭하니 배우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주연으로는 3명을 꼽을 수 있습니다. 


현빈, 유해진, 김주혁 


이렇게 3명이지만 


그래도 저는 현빈과 유해진 투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해진씨의 영화 '럭키'가 


굉장히 인상깊어서 


이번영화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조연으로는 특이하게도 첫 영화 출현이라고 하는 


소녀시대 윤아가 나오는데.. 


첫 영화치고 굉장히 좋은 연기 였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북한에서 비밀리에 작전중 현빈은 


내부조직에 의해 아내와 동료들을 잃고..


그 내부조직의 주범인 김주혁은 남한으로 


도피하게 되고 복수를 위해 


현빈또한 남한으로 오게되는데 


이상한 낌새를 알게된 남한은 


남북공조수사라는 빌미로 남한형사 유해진을 


작전에 투입하게 되고, 


임수를 완수해야만 하는 현빈과 


임수를 막아야만 하는 유해진이 


함께 하는 공조수사가 이 영화의 


큰 줄거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영화는 굉장히 뻔하게 재밌습니다. 


물론 현빈의 액션연기도 끝내주지만 


저는 유해진의 이 코믹함이 너무좋습니다. 


그 유해진 밖에 못하는 코믹함이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 피식 


웃게 해줘서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굉장히 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지만 


뻔한 내용속에 뻔한 웃음코드는 


진짜로 저는 좋았습니다. 



극중에서 속고 속이는 유해진과 현빈의 


케미 또한 매우 좋았다고 봅니다. 


악역으로 등장하는 주연 


김주혁씨도 북한 내부조직의 보스로 


굉장한 임펙트를 남겨서 좋았습니다. 



저는 항상 영화의 점수는 후하게 


주는 편이라서 조금은 신뢰는 안가시겠지만 


지금 예매율 1위인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같습니다. 


굉장히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이상으로 훈수를 마치고 


사진의 출처는 다음영화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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