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6에 해당하는 글 2

도쿄 자유여행 -블루보틀-

일상생활 훈수 |2017. 2. 6. 11:54

안녕하세요 훈수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일본에 갔다온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일본드라마를 


많이 본터라 항상 일본에 가고싶어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있어서 


갔다올 수 있었습니다. 


도쿄로 4박 5일 동안 갔다왔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하도록 하고, 


이번에는 한국에는 없다고 하는 블루보틀에 


다녀왔습니다. 


블루보틀은 


커피계의 애플로 불릴 정도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설정을 잘못해서 그런지... 


밑에 도쿄가 남더라구요.. 하하 


저는 매국노는 아닙니다. ㅠ 


도쿄 오모테산도에 있는 블루보틀을 


다녀왔는데,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ㅠ 


한국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사진을 계속 찍으면 뭔가 초보 느낌이 


나는거 같아서 일부로 안찍긴 했는데, 


블로그를 위해서 조금 더 찍을 걸 그랬네요 ㅠ 


오모테산도는 굉장히 핫한 도시였습니다. 


애플스토어도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상권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일본이 대체적으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음료를 시키면 이름을 물어보는데 


마치 무슨 적립이라도 해주는 줄 알았더니... 


나중에 보니 음료시킬때 이름으로 


불러주는 시스템이여서 조금 당황했다는...!


그래서 결국에 발음못하는 일본인들을 


배려해서 가장 무난하게 


Ryu라는 가명을 갑자기 생각했습니다... 


친구는 뭣도 모르고 


Hyun이라고 했다가 


못알아들어서 고생했다는... 



코오로드으 브으으루라고 하니깐 


잘알아들어서 


역시 일본은 영어의 받침을 


흘려서 말해주는게 좋았다. 


콜드브루 커피를 먹었는데 


시큼하면서 시원한게 


내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커피계의 애플 답게 


블루보틀은 굉장히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아직도 머그잔하나 못사온게 


여한이 되는데.... 


한국에 생긴다면 


머그잔부터 사러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기분좋은 커피한잔 


일본에 가신다면 블루보틀 


한번 들려보시길 훈수두겠습니다! 


이상으로 훈수를 마치며 


감사합니다! 


공감 및 댓글은 작성자에게 


매!우! 큰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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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킹 후기

영화 훈수 |2017. 2. 6. 10:41

안녕하세요 훈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곧 올리겠지만 일본에 다녀왔어요 ㅠㅠ 


공조와 함께 꼭 봤어야 할 영화 더킹을 


이제서야 보고 올리네요! 



영화는 나오자마자 입소문이 타고 


많은 관객수를 이끌었지만 


흥행에는 조금 불편한 내용들이 많아서 


공조가 앞서고 있는듯 하지만 


저는 '더킹'이 훨씬 더 재밌었습니다. 


영화 후기에는 역시나 배우들 설명이 중요하므로 


배우들부터 소개 하겠습니다. 



영화에서는 두 핵심인물인 조인성과 정우성이 나옵니다. 


조인성은 막 검사가 된지 얼마 안되서 


정의로운 정의감에 불타서 일을 하다가 


정우성이라는 새로운 라인을 알게 되어 


검사로서 2번째 인생이 시작됩니다. 



정우성은 20대 초반에 검사가 되어서 


굵직 굵직한 일들을 해결하고 


차기 검사장의 자리까지 넘보는 


검사라인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정우성의 라인에 들어가기 위해 


조인성은 엄청난 노력을 하게 되죠. 



배성우씨는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임펙트가 굉장히 컸던거 같습니다. 


정우성의 오른팔로 가장 얄미운 역할 중 


하나 일 수 있는데 굉장히 잘 소화해 내셨습니다. 



정우성 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응팔에서 큰 활약을 했던 



류준열은 조인성의 고향친구로서 


조인성의 뒤를 많이 봐줍니다. 


온갖 수모를 겪지만 


굉장히 멋있는 역할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조연들도 굉장히 화려합니다. 



잠깐이지만 조인성의 선생님으로 


나오는 성동일님 



매력넘치는 조인성의 아내가 될 


김아중님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임펙트 있었습니다. 


보게 되면 알게되실 것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폼나고 살고싶었던 조인성이 


검사 정우성을 만나 새로운 제 2막을 


보내고 있을때 정권교체라는 위기를 맞게 되고 


그 위기 속에서 헤쳐나가는 조인성이 


영화의 핵심 포인트 입니다. 



영화의 후기라고 한다면 


우선 재밌습니다. 


저는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조금은 뻔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측하기 힘들게 


만들어 주고 


엄청난 투톱 배우들의 열연과 


조연들의 열연이 만나서 


조화를 잘 이룹니다. 


전혀 어색함 없이 


영화보는데 굉장히 편안한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이상하게 시기가 적절하게 들어 맞아서 그런지 


조금 더 흥행성이 가미가 되었습니다. 


인생은 항상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 인생의 왕은 바로 여러분이기에 


저는 굉장히 흥미로웠던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며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영화에 있으며 


본 글은 저 '훈수'에게 있습니다. 


공감 및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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