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에 해당하는 글 7

영화 마스터 리뷰

영화 훈수 |2016. 12. 28. 01:07

안녕하세요 훈수입니다. 


오늘은 영화 마스터 훈수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관객수 300만을 넘어가고 있고, 


요즘 가장 핫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12월, 통괘한 범죄오락액션이 온다! 


제가 훈수 할 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중 


하나인 배우들 부터 한번 


훈수를 두겠습니다. 



이번 하반기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힌 만큼 주연배우들이 


대단합니다. 


우선 누구나 아실 듯이 


이병헌씨가 있겠습니다. 


악역은 할리우드에서 검증되서 


따로 설명 안드려도 될 거 같습니다. 



하얀머리로 중후함을 표현하듯 


이병헌씨도 어느새 나이가 많아지셨습니다. 


진현필이라는 악역을 맡고있습니다. 


희대의 사기꾼으로 불리죠. 


강동원씨...!


워낙 팬이여서 


군대가기전에 영화 4편인가..? 


개봉했었는데 


독립영화 뺴고 


영화 3편을 모두 챙겨봤던 기억이 남습니다. 


'의형제' '초능력자' '전우치' 


이렇게 3편 다 챙겨봤었습니다. 


군대 갔다 온 뒤로도 


두근두근 내인생으로 


멋지게 복귀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강동원씨는 이번영화에서 


엘리트 경찰인 김재명으로 


등장하며, 매우 명석한 두뇌를 가진 


완벽한 경찰로 이번역할에 


임합니다. 


저로서는 이런역할보다는 


검사외전 같은 가벼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김재명씨가 한 말중 


명대사로는 


"대한민국에서 저같은 미친놈 한명쯤 있어야죠." 


라는 말을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더욱이 저는 


"변수가 많아서 상수 하나쯤 들고가야죠."


라는 표현도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김우빈씨가 있겠습니다. 


당황스럽게도 


첫장면에서 김엄마라면서 


진경씨와 마주하는 장면이 있는데 


얼마전에 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생각났습니다. 


드라마 중에서는 진짜 모녀관계로 


나오지만 영화상에서는 


비즈니스상 모녀관계지 


실제 모녀관계는 아닙니다. 



워낙에 키가 크고, 슈트가 잘 받는 


배우여서 참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약간 찌질한 점이 있는 


프로그래머 '박장군'역할도 


매우 잘어울렸습니다. 


다만 저는 강동원씨와 김우빈씨 


역할이 바뀌었으면 


더 재밌게 영화를 봤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가벼운 역할은 김우빈씨보다 강동원씨가 


더 잘 어울리는 듯했습니다. 


조연이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조연같은 배우들도 3명이나 


있습니다. 


우선 앞서 말한 


진경씨..!


극중 김엄마로 이병헌씨와 


같이 파트너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영화를 더욱 더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극중 김재명(강동원)의 파트너인 


엄지원(신젬마)도 있습니다. 


마스터의 이런 대박캐스팅만 


아니었다면 엄지원씨도 주연으로 


발탁될 수 있었을 텐데 


참 아쉬웠습니다. 



이 두사람보다는 비중이 조금 


안 높지만... 


반가운 얼굴인 


오달수씨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없지만 


유명한 힙합뮤지션 


매드클라운의 동생분도 나옵니다. 


오달수씨와 터널에서 같이 연기했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작품으로 출현하셨네요. 


워낙의 대박캐스팅이다보니 


배우설명하는데도 


한참 걸렸던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영화의 전반적인 


훈수를 하면서 이번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영화의 특징은 간단합니다. 


선과 악..! 그 끝은 무엇인가.. 


이렇게 뚜렷하게 선과 악이 


구분되는 작품은 많습니다. 


특히 이러한 액션장르에선 말이죠. 


뻔한 스토리에 143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이렇게만 이야기 한다면 


정말로 지루한 영화 일 것 같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영화는 2가지 파트로 구성됩니다. 


마치 '상'편 '하'편처럼 


첫 전개에서 부터 마지막 절정까지 


영화를 보신다면 왜 2가지 파트로 나뉜다고 


표현하는지 아실 것입니다. 


이렇게 2가지 파트로 구분되서 그런지  


긴 러닝타임에도 전혀 지루함이 없고 


대박캐스팅으로 인한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많은 액션씬들을 통해 


콜라 큰거 한잔 먹고도... 


2시간 반을 견디게 할 힘을 만들어줍니다. 


너무 뻔한 영화다...! 라고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흥행성을 생각한다면 


이만한 영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말은 즉슨... 한번쯤은 꼭 보시는 게 


좋다는 말입니다. 하하 




건홀스터를 착용한 강동원씨는 


정말 멋있습니다... 


너무나도 흔하고 식상하지만 


끝까지 긴장감이 풀리지 않을 정도에 


반전이 있고.. 


항상 모든 이병헌씨가 나오는 영화가 그렇듯 


이병헌씨는 영화를 압도하고.. 


저는 아쉬웠지만 경찰이 된 강동원씨도 


너무 멋있었고...


앞서 말했듯이 김우빈씨는 


너무 슈트빨이 잘어울리고.. 



이렇듯 감탄할 점이 너무나도 


많은 영화 '마스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쿠키영상이 2개이니 꼭 보세요!!!!


하나는 바로 나오지만 


나머지 하나는 조금 기다리셔야됩니다! 


감사합니다. 


본 이미지는 다음 영화에서 출처를 따왔으며, 


본 글은 작성자인 저 훈수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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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일상생활 훈수 |2016. 12. 20. 22:30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훈수입니다.


제가 오늘 훈수해볼 것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입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는 



이렇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스키장은 휘닉스 파크에 많이 방문하는 편인데 



이번엔 가깝게 수도권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 갔다왔습니다. 


지인이 곤지암리조트 근처에서 


렌탈샵을 하고 있기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곤지암리조트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물론 경기도라서 그런지 


슬로프가 조금씩 제한되고 


엄청 상급의 코스는 없었지만 


저에게는 딱맞는 곳이었습니다. 




슬로프 사진인데 몇개 없어보이긴 하지만 


타보시면 딱 알맞게 재미있게 탈수있습니다. 


저는 미타임 패스 4시간을 끊어서 


새벽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탔는데 


지인분이 렌탈샵을 하셔서 


그분 덕분에 싸게 탈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이 정도로 하고있습니다. 


보통 스키장 리프트권은 


오전권 오후권 야간권 이런식으로 


시간대별로 나눠져있지만 


곤지암리조트는 시간단위로 나눠져있어서 


가기편한만큼 이용하기도 편했습니다. 


리프트권할인은 가까운 렌탈샵에서 


하셔도 되고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셔도 


싸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차피 렌탈도 하실꺼면 


렌탈샵에서 리프트권을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ㅠㅠㅠ 





이정도로 되겠습니다. 


강남역에서도 40분안에 갈 수 있다고 


하니 수도권에서는 정말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강원도에 다른 유명한 스키장보단 


슬로프도 적고, 시설 여건도 조금 보장되지않지만 


수도권에서 가깝고, 재미있게 즐기기엔 


이만한 스키장이 없는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훈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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