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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지연율(fps) 표시 및 설정법

일상생활 훈수 |2020. 8. 7. 22:24

롤 지연율(fps) 표시 및 설정법 

저는 롤을 진짜로 좋아합니다. 시즌 2 때부터 했었고, 만년 플딱이긴 하지만 정말로 즐기고 매 시즌 거의 500판 가까이 하는 헤비유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때는 다이아 승격전도 갔었는데, 요즘은 플레가기도 벅찹니다. 피지컬이 딸려서 그런지... 오래된 유저들은 공감하실 것입니다. 저는 사실 잘 모르긴 하는데 롤방송을 보다가 이벤트 매치 같은 것을 하는 것을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핑이 막 튄다면서 재접속을 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여기서 이야기 하는 핑이 무엇이며, 나는 우측 상단에 안뜨는데 어떻게 뜨게 하는건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롤 지연율이란?? 

예전에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해본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게임이 내가 키보드를 누르고 한참 뒤에 반영이 된다던지 하는 끊김 현상을 느껴보신 분들이 있을텐데 여기서 이야기 하는 롤 지연율이라고 하는 것은 Frame / second로 초당 프레임 수를 이야기 합니다. 보통 우리가 보는 일반적인 그림을 1Frame이라고 할 때, 이 그림이 빠르게 나열 되는 것을 동영상이라고 하죠. 그러니 초당 프레임수가 높을 수록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지연율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나?

보통 게임을 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프레임을 30으로 잡지만, 30은 너무 낮고, 60정도 되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적어도 80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래서 내가 만년 플딱이인가.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옆에 뜨는 ms라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ms는 쉽게 생각해서 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핑은 예전에 fps게임을 즐겨 하셨던 분들이라면 잘 아실텐데, 빠른 응답속도를 요구하는 게임에서 밀리세컨드라고 하는 단위로 사용이 되는데, 플레이어가 입력한 조작이 얼마나 게임에서 빠르게 반영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fps게임에서 숫자로 표시되지 않고 막대기로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핑을 악용해서 버그를 만들어서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었죠. 


롤 지연율 표시방법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측 상단에 fps와 핑(ms)를 띄우기 위해서는 컨트롤 + F 를 누르면 바로 뜨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그런데 이것이 먹히지 않는다면 조금 곤란하지만 설정을 통해서도 띄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ESC를 누르면 설정이 뜬다는 것을 몸이 알고 있습니다. 설정 창을 띄워보죠.


 

저희는 PC방에 가면 보통 이걸 띄워서 즉시 시전으로 바꾸곤 하죠. 그런데 여기서 하단으로 쭈욱 내려가면 FPS 표시 전환 단축키라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근데 CTRL + F가 아니라면 CTRL + F로 바꾸거나 아니면 거기 적혀있는 키를 눌러서 FPS와 핑을 우측 상단 부에 띄우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핑과 롤 지연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롤린이시더라도 이제 어디가서 핑과 롤 지연율에 대해서 아는척도 가능하고 우측상단에 표시도 띄울 수 있게 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즌 재밌게 즐기시고요. 롤에 너무 과몰입하면 롤이 즐겜이 아닌 질병겜이 될 수 있으니 너무 과몰입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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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로봇 배달 로봇 상용화 될까

일상생활 훈수 |2020. 8. 6. 01:10

배민 로봇 배달 로봇 상용화 될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가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힘들고, 한국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호전이 되어가고 있는 듯 보이지만,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로 인하여 모든 것들이 비대면으로 바뀌게 되고, 포스트 코로나 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세계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그 중에서 영향 받는 것이 바로 택배인데요. 안그래도 배달의 민족이 배달 로봇을 상용화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빙 로봇 딜리??



배달의 민족 같은 경우에는 배달 로봇이 아니라 그 전에 자율 주행 서빙 로봇을 출시를 했었습니다. 테이블 번호도 입력이 가능해서 편하게 자율적으로 서빙이 가능한 로봇이었습니다. 상단 및 하단에 카메라가 부착되어있어서 장애물도 피해서 다니고, 무거운 접시도 서빙이 가능한 로봇이었습니다. 물론 당연히 인건비 차원에서 이러한 로봇을 만들었겠지만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 안전한 지금에서도 상용화 된다면 편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모든 일이 로봇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기본적인 서빙정도는 로봇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배달 로봇 상용화??

사실 해외에서도 배달 로봇을 상용화하려고 하는 측면들이 몇몇 보입니다. 작년에 세계적인 기업인 페덱스에서 첨단 배달 솔루션을 세임데이 봇이라고 하는 자율주행 배달 기기를 개발했는데, 이러한 로봇이 주문을 받아서 당일 배달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계단까지도 오르는 기능이 있다고 하니, 엘리베이터가 없는 가정에서도 충분히 택배 배달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페덱스 말고도 한창 인기가 있었던 드론으로 택배 배달을 시도했던 기업도 있습니다. 바로 아마존입니다. 아마존에서는 상황인식이라는 센서를 통해서, 인터넷 연결을 잃어도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구현했다고 했습니다. 소음 문제로 인한 단점도 있었지만, 실제로 구현이 된다면 정말로 대단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배민 배달 로봇?

이렇듯 국제적인 상황들을 보았을때, 비대면으로 배달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이 듭니다. 게다가 현재는 많은 라이더 분들께서 배달을 해주시는데 솔직히 이야기 하면 이게 스피드가 생명이다보니, 위험천만한 순간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일자리를 뻇긴 다는 것은 너무 마음이 아프죠. 그렇다면 배민 배달 로봇은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을까요? 



현재는 에스케이텔레콤과 함께 5G를 통해서 스마트 로봇 기반 사업을 협력한다고 하였고, 지난 6월부터 건국대에서 딜리드라이브에 5G기술을 적용하는 테스트를 시행중이라고 했습니다. 한번도 본적 없긴 하지만 현재도 배달로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sk텔레콤과 협업을 해서 5G기술을 통해서 더 정밀한 배달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에프터 코로나의 시대에 맞춰서 비대면으로 로봇들이 배달을 해준다면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지는 솔직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로봇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있어서 아직까지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배달이라는 것 자체는 서비스가 들어가는 요소가 많이 없다고 생각하여 오히려 로봇이 배달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빠른 속도로 가능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 한편입니다. 이상으로 훈수두는 훈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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