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이름은 리뷰
안녕하세요 훈수입니다.
오늘 훈수 해볼 영화는
올 상반기 기대작중 하나인
'너의 이름은' 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써
일본에서는 이미 선개봉 한 작품이여서
간간히 페이스북에서도 떠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불법으로 보는것은
예의가 아니기에
이렇게 상영관에서 스크린으로
보고왔습니다.
주머니에 있던 터라... 조금 꾸겨지긴 했지만...
남는 포인트가 좀 있어서 포인트로
보고왔습니다. ㅎㅎ
항상 배우소개 먼저 하는데..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이여서
배우소개를 할 수가 없군요..
성우를 소개할 수도 없구요 하하
그렇지만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은
이렇게 두사람입니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즈하'입니다.
두 사람은 천년만에 다가오는 혜성으로
인하여 기적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서로의 몸이 바뀌는 신기한 꿈을 꿉니다.
절대 만날 수 없는 두사람이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되고,
큰 사건을 계기로 두사람은
잊혀져 가고...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이정도면 영화의 줄거리를
설명은 간단하게 끝난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세번 정도 소름이 돋았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의 여운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ㅠ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항상 특유의 감성적인 부분을
너무나도 잘 건드리는 듯 했습니다..
특히 음악과 함께 흘러나오는 장면들은
정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솔직히 스크린으로 이런 애니메이션을
보는것은 돈아깝다는 편견을
많이 들 가지고 있어서..
보기 힘드실텐데
그래도 이 영화는 진짜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안들었습니다.
그정도로 여운이 많이 남고
일본 특유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취향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니메이션이라서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런 편견을 버리시고
한번쯤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훈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의 이미지는 다음영화에서 출처를 따왔으며,
본 글의 저작권은 저 '훈수'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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