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사면서 갖게된 여러가지 생각들

카테고리 없음|2022. 3. 24. 00:17

저는 재작년 초에 아이패드 7세대를 구매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구매했을때 패드랑 펜슬이랑 다 합해서 50만원이 조금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에게 이 아이패드는 지금도 서브 아이패드로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목적이 필기용으로 샀는데 생각보다 pdf파일이 버벅거리고 라미네이팅처리가 안되어있어서 필기용으로는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작년에 m1 칩셋을 지닌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기다리고 질렀습니다. 처음에 딱 구매하고 종이질감 필름을 붙혔을때 그 짜릿함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게다가 11인치와 12.9인치 둘 중에서 엄청난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부의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12.9인치를 선택했고 교육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악세사리와 애플펜슬 2세대를 구입하고 나니 결국엔 100만원을 훌쩍 넘어버렸다. 그렇지만 사고 나서는 아이패드병을 치유받았다. 

 

 

아이패드 5세대를 사고나서 달라진 점

사실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그렇지만 아이패드로 공부할때 훨씬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가 가능했다. 그렇지만 그 이후로 사실 달라진 점은 많이 없었다. 필기용으로 사용하다보니 그럭저럭 사용을 했다. 이럴거면 아이패드 에어를 살걸.. 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크게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그 이유는 바로바로 매직키보드의 구매 덕분이었다. 매직키보드를 구입하고 난 이후에는 진짜 많은게 바뀌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때 불편한 점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정말로 노트북 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펜슬을 쓰기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를 쓰면서 가장 가성비 및 뽕을 뽑을 수 있는게 바로 영상 편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상 편집의 경우는 나는 아직 솔직히 잘 쓰고 있진 않다. 그렇지만 영상 편집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언젠가.. 유튜버에 도전하게 된다면 써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생산성이 증가한다. 

아이패드를 사면 생산성이 생각보다 많이 증가한다. 메모장을 켜도 아이폰과 연동이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나의 생각들을 아이폰에 적고 아이패드로 넘기는 등 여러 가지 생산성이 증대 되며, 그리고 아이클라우드 생태계에 더욱 더 빠지게 된다. 그리고 아이패드에 대한 여러 가지 공부를 통해서 매력에 빠지게 된다. 넘버스, 키노트 등등 아이패드에서만 쓸 수 있는 어플들을 통해서 발표 능력 또한 향상 되고 관리에 있어서 훨씬 더 도움이 많이 된다. 요즘은 단축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로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아이패드는 알면 알수록 좋은 도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포스팅을 남기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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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이용후기 생각보다 괜찮은데..?

일상생활 훈수 |2022. 3. 23. 14:39

 

당근 마켓?

당근 마켓은 당신 근처의 마켓이라는 의미에 어플입니다. 예전에는 중고나라라는 카페를 통해서 사람들이 거래를 했지만 중고나라가 중고딩 나라로 불리우게 되면서 사기가 기승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서 직거래의 필요성에 대해서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직거래 거래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이것을 사업으로 만든 것이 바로 당근마켓입니다. 

 

 

 

당근마켓은 말 그대로 당신 근처의 마켓이라는 의미입니다. 중독성 있는 광고 음악과 함께 당근! 이 나와서 생각보다 처음부터 나름 사람들이 재밌게 어플을 다운로드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며칠 전까지는 당근 마켓을 이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당근마켓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놀면뭐하니에서 당근을 주제로 방송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당근 마켓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재능기부라는 측면도 당근마켓을 통해서 가능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인식의 변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 저도 당근마켓 어플을 몇 번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좋았던 점을 몇 가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나눔이 가능하다. 

엥 나눔이 가능한 게 장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나눔을 받는 입장이 아닌 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좋습니다. 저는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몇 가지 잡동사니들을 나눔을 했는데 코로나 시대이다 보니 나눔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기분 좋게 나눔을 가져가셨습니다.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서 좋게 써준다는 생각으로도 기분이 좋고 뿌듯했습니다. 

 

 

2. 동네 근처의 물건만 검색이 가능하다. 

이건 사실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내 동네 근처에 있는 물건만 검색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뚜벅이라서 힘들었지만 작년에 중고차를 한대 구입한 이후로 당근 마켓에서 검색되는 물건은 30분만 가더라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20분 안에 거래 가능한 거리에서만 거래를 했습니다. 

 

 

 

3. 배지를 획득하고 온도를 올리는 기쁨이 있다. 

예전에 강화와 보상이라는 것을 배운 적이 있는데 그것을 굉장히 잘 적용한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후기의 거래를 하면 할수록 온도가 올라가고 여러 가지 배지를 획득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따로 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뱃지를 얻고 온도를 올리는 재미가 의외로 쏠쏠합니다. 

 

최종 후기

나름 좋은 이야기만 했는데 지금은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광고도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고 유료 서비스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모이면 모일수록 어플이 돈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광고가 많아져서 여러 물건을 보는데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은 없는데 만약 수익을 중점으로 어플이 돌아간다면 광고가 많아지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다른 수익 모델을 고려한다면 정말로 좋은 어플이며, 앞으로도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근 마켓..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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