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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여행 후기 및 4박 5일 일정 공유

일상생활 훈수 |2023. 2. 16. 17:32

안녕하세요. 훈수로그 주인장입니다. 요즘들어 글쓰기가 왜 이리 싫은지.. 잠깐 쉬었다가 왔습니다. 오늘은 작년 10월부터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제가 일본 나고야에 다녀왔는데, 갔다오면서 느낀 몇 가지 팁과 그리고 저의 일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러면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일본여행을 가기전에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여행 준비물 

 

가장 중요한게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과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바로 3차 백신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영문버젼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 사이트를 활용하여 예방접종증명서를 영문으로 출력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챙기시면 벌써 거의 끝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visit japan web에 들어가셔서 간단하게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끝이 납니다. 처음에 일본에 입국하게 되시면 visit japan web 큐알코드를 자꾸 보여주고, 있냐고 물어보는데 당당하게 yes~! 를 외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이전과 다른 내용이며, 그 외에는 숫자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코로나 3차 예방접종증명서(영문) or 72시간이내의 pcr 검사 결과지 

2. visit japan web 가입 후 작성내용의 qr코드 (미리 캡쳐해주시면 공항 와이파이가 안될 때 편합니다.) 

3. 환전 : 환전 같은 경우에는 저는 그냥 주거래 은행 어플에서 환전을 하고, 다음 날 공항에서 환전액을 받았습니다. 엔저 엔저 하긴 하지만 일본 물가가 그렇게 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잘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4. 포켓 와이파이 or 유심 : 여러가지 대행사 사이트들에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 후에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5. 여권은 당연히 챙기시겠죠?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생각보다 인프라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정도만 미리 챙겨가시면 나머지 필요한 물품은 일본에서 어렵지 않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나고야 여행 1일차 

 

다음으로는 제가 나고야에서의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4박 5일의 일정을 다녀오긴 했으나, 출국날도 도착날에는 할만한 게 많이 없어서 거의 3일 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출발할 때는 사실 크게 준비할 것은 없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visit japan web을 작성하고 qr코드만 미리 캡쳐해주시면 됩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일본 사람들이 자꾸 쏼라쏼라 하는데 qr코드를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부터가 사실 멘붕입니다. 나고야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그런지 한국말이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거기서부터 사실 힘듭니다. 그렇지만 인포에 가시면 영어를 굉장히 잘 하시는 직원분이 계시지 영어를 조금이라도 하신다면 인포로 가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버스를 이용한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버스를 이용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버스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도착시간이 6시쯤 되다보니 그때는 제가 원하는 시내 역으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이용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간단하게 내가 가고자 하는 역의 버스 티켓을 끊고,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정표가 잘 나와있습니다. 

2. 배를 이용한다.

요건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신기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배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는 것 같더군요. 당연히 시내로 가진 않겠죠..? 

3. 지하철을 이용한다.

가장 흔한 방법입니다. 근데 저는 솔직히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게.. 일본어를 초오오큼 할 줄 압니다. 그래서 마나카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마나카 카드는 나고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인데, 예전에 도쿄에서 여행할 때, 스이카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밑에 생긴 것처럼 귀엽게 생겼는데, 지하철을 탈 때 티켓을 구매하는 곳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500엔이 보증금인데 나중에 공항에 올 때 마지막으로 교통카드를 쓰고 환불 받으면 됩니다. 그것도 마지막 일정공유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달라고 하니깐 2000엔을 달라고 해서 냈습니다. 보니깐 보증금 500엔 + 사용할 수 있는 요금 1500엔이었습니다. 보통 유튜브나 블로그에 보면 다들 뮤스타이를 타라고 하는데, 저는 청개구리 같은 기질이 있어서 돈을 아끼고 싶기도 하고 무지성으로 그냥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리고 구글 맵을 켜니 뮤스카이 보다는 저렴한 금액으로 시내에 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휴.. 다행이었습니다. 

 

 

지하철을 타니 제가 학창시절 가장 좋아했던 각키 광고가 있었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호시노 겐과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보내줄게 각키. 어느새 나도 결혼할 때가 되었으니.. 아무튼! 지하철을 타고 한 1시간 정도 가니 나고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사카에 역 근처에 있는 호텔 실크 트리 나고야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위치도 굉장히 좋았고, 룸컨디션도 양호하고, 욕조도 있어서 매일 반식욕을 했습니다. 반신욕 아니었으면 그렇게 오래 걷기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후..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나니, 벌써 8시 가까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나고야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데바사키를 먹으러 야마짱에 갔습니다. 

 

 

야마짱에 들어가서 데바사키랑 비빔밥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데바사키는 4피스에 6천원정도? 하는 금액입니다. 편의점 치킨 정도의 가격인데 굉장히 짭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근데 중독성이 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다시 가면 또 먹고 싶은 음식이기도 하고, 4일차에 또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저기를 가면 생맥주도 너어무 맛있는데, 하이볼이 또 기가 막힙니다. 그래서 술을 먹다가 데바사키 한입 싸악 먹으면 그게 또 그렇게 좋더군요. 아무튼 저 지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금연석 흡연석이 따로 있어서 담배를 안피시면 꼭 금연석으로 달라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고 집에 들어가니 하루가 끝났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출국부터 나고야 시내까지 오는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2일차 포스팅이 이어서 들어갑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언제든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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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tare에 대해 요즘 드는 생각

메타버스 훈수|2022. 8. 22. 14:04

syltare가 오픈 한지 좀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서 저도 syltare를 한창 즐기다가 지금은 안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 8월 중순? 쯤 부터 오픈을 한 것 같은데 노말모드가 오픈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서 저도 재밌게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재밌게 한 이유는 2가지 입니다. 

 

syltare를 재밌게 한 이유

1. NFT 홀더가 아니라서 

2. P2E이 정말로 가능해서 

이렇게 두가지 이유였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우선 저는 NFT 홀더가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NFT판에 빨리 들어와라! 하면서 실타래라는게 있는데 자기가 7장 민팅에 성공했고 그 중에 2장이 레전더리카드가 나와서 억소리가 나게 돈을 벌었다. 라고 자랑을 하길래. 그거 빨리 팔아 인마 어차피 떨어질게 뻔한데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콧방귀를 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투자한 쉽팜은.. 내일 결과가 나오겠죠..? 아무튼! 실타래를 따로 투자 안했기 때문에 저는 즐겁게 게임을 했습니다. 보통 홀더들의 불만은 왜 스테이킹을 해서 보상을 이것밖에 못받냐? 혹은 ROI가 왜 이렇게 기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무료로 플레이를 하다보니 그런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정말로 p2e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무료로 플레이를 하는데도 아이디를 다작해서 10만원 버는게 우스웠습니다. 랭크를 올리면 보상을 주는데 그게 생각보다 쏠쏠해서 그걸로 현금화를 많이 했습니다. 고팍스로 syl토큰을 보내서 현금화를 진행했습니다. 근데 제가 요즘은 syltare를 따로 하진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오늘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syltare를 하지 않는 이유(요즘 드는 생각) 

 

1. 서버가 너무 불안정하다. 

요즘들어 sit&go 서버가 너무 불안정합니다. 보통 싯앤고로 현금화를 하는데 이게 모 아니면 도 라서 한번 지면 바로 돈을 잃는 구조인데 3판하면 1판 이상은 꼭 서버가 튕겨서 제 돈이 날라갑니다. 물론 리포트에 남기면 되지만 이걸 다시 지급받는 것도 한세월이라서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엄청 납니다. 그래서 지금은 syltare 측에서 목요일까지 서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2. 홀더들의 불만이 너무 많다. 

느프트 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커뮤니티입니다. 그런데 카톡방이 폐쇄되고 홀더들이 불만만 계속 토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퍼드처럼 이두희 대표님의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면서 홀더들도 불안해하고 NFT가격도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저는 따로 손해볼게 없지만 그냥 뭔가 디코만 들어가면 짜증이 나서 커뮤니티도 따로 들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NFT를 살 생각은 더더욱 없어졌습니다. 물론 이럴때 사야 하는게 맞는가? 싶다가도 NFT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목요일날 서버가 다시 열리는 것을 보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물론 저는 잃을게 없고 다른 홀더분들이 너가 뭔데 이렇게 글을 쓰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NFT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잠정적으로 NFT를 보유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노말 모드 오픈 첫날에 저도 진짜 구매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같은 뉴비 분들도 비슷하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들 1syl = 1반포자이를 외치던 그때 커뮤니티가 그립긴 합니다. 실타래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늘도 물러나겠습니다. 내일은 쉽팜 쉽레이싱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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