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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아나 후기

영화 훈수 |2017. 1. 20. 00:34

안녕하세요 훈수입니다. 


이번주는 한국영화 풍년입니다. 


조인성&정우성의 더 킹 


유해진&현빈의 공조 


굉장히 흥미로워보이는 두 작품에 


이번주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도 


한국영화가 꽉 붙잡을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때아닌 모아나라는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토이스토리때부터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매료되어서 


성인이 되어서도 꼬박꼬박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스크린으로 챙겨보고있습니다.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빅히어로 


인사이드아웃 


주토피아는 


저의 인생 영화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도 큰 기대에 부푼채 


영화관에 갔다왔습니다. 



포스터에 겨울왕국 주토피아 제작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역시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시작 쿠키영상이 굉장히 기대되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시작 쿠키영상이 있었습니다. 


'내 몸 속 이야기'라는 영상이었는데 



<출처 다음 연애> 


내 몸 속 기관들의 고충과 


나의 고충이 섞여서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 였습니다. 


게다가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힘든 


어른들만의 코드또한 있어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역시 애니메이션을 너무나도 잘 만듭니다.... 



줄거리를 천천히 살펴보자면 


모든 것이 완벽했던 모투누이 섬의 저주가 걸립니다. 


저주를 풀기위해 차기 족장인 모아나가 


여행을 떠나려는 찰나에 


신의 선택을 받은 마우이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설득해서 같이 위험천만한 


여행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는 이만하면 된 거 같습니다. 



먼가 포카혼타스 느낌이... 나는 


여주인공입니다. 


 기운차고 바보같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만의 밝은 느낌이 


굉장히 잘 드러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모습이 

보는 제 기분 마저 좋게 만듭니다. 


마우이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드는 캐릭터인데 


제 착각인가요... 


그렇지만 역시 주인공인 모아나를 도와서 


척척 잘 해결해줍니다. 


드세보이지만 속은 여린 


익숙한 캐릭터죠...! 



섬의 배경은 매우 아름답고 


바다가 부르는 소리 또한 굉장히 


신선하게 들립니다. 


거기에 맞게 나오는 O.S.T 또한 굉장히 신선합니다. 


노래로 따지고 보면 거의 디즈니 최고..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엔딩크레딧 보면서도 


계속 흥얼흥얼 걸릴정도 였으니.. 


참고로 엔딩크레딧은 있지만.. 


매우 짧고 마치 겨울왕국의 엔딩크레딧 보는거처럼


허무합니다. ㅜㅜㅜ 


모아나는 역시 기대 이상으로 


디즈니의 진면목을 보여줬던 영화로 


여러분께 추천 꾸욱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후기를 요약하자면 


1. 주인공은 밝은 분위기로 보는 사람도 기분좋게합니다. 


2. 영화의 OST는 역시나 최고입니다. 


3. 영화 시작 전후 쿠키영상은 매우 흥미롭지만 


영화 후 쿠키영상은 꼭 안보셔도 됩니다. 


4. 볼지 안볼지 고민되신다면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훈수를 마치며 


저는 가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미지의 저작권은 다음영화에게 있으며 


본문은 저 훈수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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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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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이름은 리뷰

영화 훈수 |2017. 1. 5. 22:40

안녕하세요 훈수입니다. 


오늘 훈수 해볼 영화는 


올 상반기 기대작중 하나인 


'너의 이름은' 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써 


일본에서는 이미 선개봉 한 작품이여서 


간간히 페이스북에서도 떠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불법으로 보는것은 


예의가 아니기에 



이렇게 상영관에서 스크린으로 


보고왔습니다. 


주머니에 있던 터라... 조금 꾸겨지긴 했지만... 


남는 포인트가 좀 있어서 포인트로 


보고왔습니다. ㅎㅎ 


항상 배우소개 먼저 하는데..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이여서 


배우소개를 할 수가 없군요.. 


성우를 소개할 수도 없구요 하하



그렇지만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은 


이렇게 두사람입니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즈하'입니다. 


두 사람은 천년만에 다가오는 혜성으로 


인하여 기적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서로의 몸이 바뀌는 신기한 꿈을 꿉니다. 


절대 만날 수 없는 두사람이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되고, 


큰 사건을 계기로 두사람은 


잊혀져 가고...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이정도면 영화의 줄거리를 


설명은 간단하게 끝난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세번 정도 소름이 돋았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의 여운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ㅠ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항상 특유의 감성적인 부분을 


너무나도 잘 건드리는 듯 했습니다.. 


특히 음악과 함께 흘러나오는 장면들은 


정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솔직히 스크린으로 이런 애니메이션을 


보는것은 돈아깝다는 편견을 


많이 들 가지고 있어서.. 


보기 힘드실텐데 


그래도 이 영화는 진짜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안들었습니다. 


그정도로 여운이 많이 남고 


일본 특유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취향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니메이션이라서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런 편견을 버리시고 


한번쯤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훈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의 이미지는 다음영화에서 출처를 따왔으며, 


본 글의 저작권은 저 '훈수'에게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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