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흑우 내 얘기 같아서 추천

일상생활 훈수 |2020. 8. 5. 01:09

웹툰 흑우 내 얘기 같아서 추천


오랜만에 첫화를 보자마자 정주행 한 웹툰이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다음에서 연재하는 흑우라는 웹툰인데 한번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을 하기 앞서서 간단하게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줄거리



저는 주식과 관련된 웹툰을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주식을 하고 있긴 하지만, 중장기로 대형주들만 가지고 있습니다. 단타를 치지는 않구요. 근데 제가 비트코인이 한창 일때 그때 당시에 전재산을 투자해서 날린 기억은 있습니다. 주인공 또한 명문대 출신으로 코인에 투자해서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인공은 명문대 출신 답게.. 코인을 접고, 주식의 길로 발을 들이게 되고, 피시방에서 자고 먹고 공부하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공부를 하고 커뮤니티를 열심히 하다보니 그의 아이디는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유명세를 타서, 그는 유료로 대화방을 진행하거나, 아니면 실제로 식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유료 서비스에 가입시킵니다. 머리도 좋고, 공부도 해온 터라 그가 고른 주식들이 조금씩 대박이 나면서 돈을 꽤 벌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동업자와의 트러블로 인해서 한순간에 공든 탑이 무너지게 되죠. 그 뒤로는 또 역경을 맞이하게 되서, 계속해서 웹툰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추천하는 이유 

제가 이 웹툰을 추천하는 이유는 우선 제 이야기 같았습니다. 코인에서 돈을 벌 때의 그 희열감과 코인의 가격이 떨어짐에도 아 그럴리가 없어 하면서 현실을 부정했던 내 자신이 생각나서 무언가 나를 투영시키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었고, 주식을 하긴 하지만 여러가지 용어들을 웹툰으로 배울 수 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계속해서 연재를 진행중인데, 유료결제를 해서 볼 정도로 이 웹툰에 팬이 돼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이나 도박 같은 것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 웹툰 흑우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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