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리뷰- 역사를 바꾼 한사람의 의지

영화 훈수 |2016. 8. 2. 19:40



인천상륙작전을 보고왔습니다!


부산행이라는 영화의 열기를 식혀줄만한 영화인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흠... 


열기를 식혀주기 충분한거 같습니다 ㅎ.ㅎ


영화의 리뷰를 하기전에 영화의 배경에 대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배경

한일 합방 이후 북쪽과 남쪽은 사상차이로 


대한민국 정부가 먼저 수립하고, 


북한 정부가 수립이 되게됩니다. 


국내외 갈등이 한번에 터지면서 


1950년 6.25 기습남침으로 


우리나라는 낙동강까지 빼앗기게 되면서 


전쟁을 뒤집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을 거행하게됩니다. 


이정도로 배경 소개를 마치고 영화의 리뷰를 한번 가볼까요~


라인업 

영화리뷰의 시작은 라인업이라 할 수 있죠...!

배우소개부터 한번 해보겠습니다 



배우의 라인업은 솔직히 대단합니다.


여기서 소개 안된 숨어있는 명품조연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할거 같습니다. 


주연들만 소개를 해보자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은 리암니슨!

리암니슨이라고 한다면 납치된 딸을 구하는 '테이큰'이라는 영화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 리암니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장군 연기는 

영화의 내용을 훨씬 더 돋보이게 합니다. 



이정재씨는 요즘들어 2번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배우로서 


신세계, 관상, 암살등 수없이 많은 히트작으로 


영화계를 휩쓸고 다니는 흥행 보증 수표라 할 수 있습니다. 


장학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장학수라는 캐릭터는 대북첩보부대 X-RAY의 대장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많은 위험을 무릅씁니다. 


그가 왜 이렇게 애국심이 있는지는 


영화를 통해 알아가보시길..!




마지막으로 김범수씨는 북한의 인천방어사령관인 림계진을 맡았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을 막기위해 북한에 충성을 다하는 장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잔인한 측면도 많이 나오지만 


그때 당시 상황을 몸소 뼈저리게 느끼게 끔 할정도로 


연기를 잘 이어 나갑니다. 


당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장학수와 림계진의 불꽃튀는 신경전이 


영화의 재미를 더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주연급들만 소개해서 시원섭섭한 마음이 있지만 


빛나는 조연들은 영화속에서 


찾아보시는게 훨씬 더 큰 재미를 보장할 꺼라고 저는 생각하기에 


크게 소개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줄거리

줄거리는 앞서 설명한 배경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하기에 


짧게 한줄로 설명하겠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한 X-RAY부대의 노력 


느낀점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는 세명의 주연들의 보컬과 


명품조연들의 밴드연주로 이어지는 하나의 잘된 공연같습니다. 


그정도로 주연들과 조연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영화입니다. 


사실 저는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거행하기로 마음먹은 


한 사건에서 느낀점의 포인트를 설명하고싶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기습적인 남침이 있은 직후 


남한의 현상황을 보기 위해 방문하게 됩니다. 


 그는 우연히 전쟁터속에 아직 살아있는 소년병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소년병에게 왜 여길 벗어나질 않냐고 물었고


"저는 군인입니다. 직속상관이 여길 철수하라는 명령이 있기전까진 끝까지 자리를 지킬겁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감탄한 맥아더장군은 소년병에게 소원을 말하라고 했고 그러자


"무기와 탄약을 주십시요. 적들을 막을수 있게 말입니다."


이러한 군인정신에 감탄한 맥아더장군은 무슨일이 있어도 대한민국을 지켜내리라 다짐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러한 의지의 한국인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세상에서 N포세대라는 말이 통용 될 정도로 

포기를 할 수 밖에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를 지킨 많은 조상님들의 

의지를 본받아 이 나라를 열심히 

살아가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대한 애국심을 자아내는 

'인천상륙작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느낀점을 이야기 하다보니 약간 엉뚱한 곳으로 빠졌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청년들 화이팅입니다!!!!

댓글및 공감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본 리뷰의 사용된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소유입니다.

 단 본문의 권리는 작성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및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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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습관 '나'라는 사람은 무엇일까

책 훈수 |2016. 7. 27. 20:00

인문학 습관 '나'라는 사람은 무엇일까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남기는 저(훈수) 이지만 

오랜만에 책이 읽고 싶어서 '인문학 습관'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한참 인문학에 대하여 관심 있었을 당시에 처음으로 읽은 책이라서 

감명 깊게 읽었던 터라 다시 한번 이 책을 접했습니다. 

'인문학 습관'이라는 책은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로 흥미롭습니다. 


책의 주된 내용을 설명하자면 

인문학적소양을 기르기 위해 이 책의 저자가 트레이닝법(아웃풋)을 

소개 하는 방식입니다. 

트레이닝 법을 소개하기 앞서 저자의 생각 및 인문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고찰(인풋)이 책을 이끄는 주된 내용입니다.

 솔직히 인문학이라고 한다면 요새 핫한 트렌드 이지만 

인문학이라는 학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닐 수 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책에서 나온 내용을 빌려서 표현하자면 

'인문학이란 인생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찾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저에게 인문학이라고 하면 인문고전을 많이 독파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사색하여 더 나아가 현실을 확장시키는 학문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지만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책을 수백 번 읽었다 할 지 언정,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 그리고 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잘 할 수 있는 것조차 

모른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 하게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한다 해도 느끼기는 쉽지 않을 터 이니 몇가지 

책 속 문장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1.단 한줄의 문장을 보더라도 이를 내몸에 새겨질 만큼 외우고 

행동으로 까지 구현하는 순간, 깨달음이 생긴다. 


격하게 공감을 자아 내는 문구입니다. 요즘들어 책을 많이 읽는 거 같지만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저에게 기억나는 문구는 단 한줄도 없습니다.... 흑 ㅠㅠㅠ 

이렇게 생각하니 그동안 왜 그리 읽었나 싶지만 

지금이라도 책을 읽고 약간이라도 변화하는 사람이 되고싶었습니다.

(문구 몇줄정도는 써먹을 수 있도록 외워야겠습니다..... 하하) 


2.일상의 모든 것을 인문학의 재료로 삼아

 세상의 흐름을 읽는 데 활용합니다. 


앞서서도 말씀 드렸지만 인문학이라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 

마음을 갖는 것이 인문학의 시작이라고 여기며, 

페이스북 같은 SNS에서도 

인문학의 재료를 삼아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인간의 시작은 결국 '나 자신'이 아니던가요 


제가 인문학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싶은 가장 주된 주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바로 인간의 시작은 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이기적인 말일 수도 있지만 내가 있기에 남이 있는 것이고, 

내가 있기에 이 사회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나'를 잘 아는 것이 인문학을 공부하는 주된 이유라고 생각이 됩니다. 

타인의 답을 원하는 시대의 풍토에 벗어나서 

나만의 답을 찾을 줄 아는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아는 그런것들이 

모여서 '나'라는 사람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이 시대가 원하는 사람입니다. 


'나'라는 사람은 무엇일까요. 


저는 아직도 그답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오늘도 그 답을 찾고 싶습니다. 

그 답을 찾기 위한 힌트를 주는 

'인문학 습관'을 한번 쯤 읽어보시는 게 

왜 요즘 사회에서 인문학을 강조하는 지 

이해하는데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질문만큼 나의 적성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과정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오늘도 나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너'라는 사람은 대체 무엇이니? 


이상으로 영화든 책이든 훈수를 두는 훈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및 댓글은 항상 환영합니다!!!!!!!!!!!!!!!


P.S. 쓰다보니 책을 광고하는 듯 했지만 

그냥 감명깊고 재미있게 읽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하는 방향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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